허리가 많이 굽었다면 진도개처럼 기어라 - 펌 인간의 자세와 건강과의 관계를 공부하다보니 인간의 질병 중 직립(直立)을 하면서 생긴 병들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았다. 대부분 ‘성인병과 암(癌)’은 자세가 불량해서 오랜 기간 오장육부가 눌려서 ‘티끌모아 태산(?)’이 되어 생긴다고 본다. 이 경우는 적극적으로 바른 자세를 하고 다시 원시성.. 몸살림운동 2009.03.14
가슴펴면 감기뚝! 고개 쳐들면 `이목구비`가 뻥!-신동아칼럼(6) [몸살림운동가 김철의 ‘스스로 건강법’] 감기, 비염, 두통, 이명, 치매, 침침한 눈 가슴 펴면 감기 뚝! 고개 쳐들면 ‘이목구비’가 뻥! 가슴 펴면 감기 뚝! 고개 쳐들면 ‘이목구비’가 뻥! 바이러스와 세균이 옮긴다는 감기. 양방에서는 항생제와 주사 등 각종 치료제를 쓰지만 결국 어느 정도 시간.. 몸살림운동 2008.12.30
몸살림의 기원 평법학(平法學) 백제시대에 박사 왕인(王仁)이 왜국에 <논어>, <천자문>과 함께 <평법학>(平法學)을 전했는데, 이 <평법학>에 의해 무술과 함께 인술이 전해졌다는 기록이 일본의 고서 <니혼쇼기>(日本書記)에 남아 있습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도인술'(導引術), ‘정복술'(整.. 몸살림운동 2008.05.23
몸살림 운동 취지문 현대의 고도한 물질문명은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고는 있지만, 그 반작용으로 사람들의 몸을 나약하게 만들고 있다. 그 결과 사람들은 거의 불치에 가깝다고 여겨지는 온갖 병, 이른바 현대병에 걸려 고통을 겪고 있다. 그 원인으로는 환경오염, 노동형태의 변화, 운동부족 등이 일반적으로 .. 몸살림운동 2008.05.23
고관절에 대한 정리 [고관절이 틀어지는 원리] 몸은 움직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데 마음이 움직이려고 할 때 몸에는 힘이 빠져 있고 그러면서도 몸은 움직이게 된다. 이때 움직이는 각도가 틀어질 수 있는 각도이면 근육이 뼈를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틀어지는 것이다. 즉 몸과 마음이 일치되지 않을 때 틀어지는 것이.. 몸살림운동 2008.05.23
나의 모습은? 나의 척주는 이 중 하나이겠지요? 맨 왼쪽이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을 찾기가 참 어렵습니다. http://club.cyworld.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1746382 몸살림운동 2008.05.23
몸살림운동 - 몸살림팔법 (동영상 첨부) 몸살림팔법의 목적은 목뼈, 등뼈, 허리뼈, 고관절, 무릎, 발목, 어깨의 각 마디와 모든 관절을 부드럽게 함으로써 유연성을 키워 주고, 주변의 근육 연성을 강화시켜 각각의 뼈가 제자리를 지키게 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습니다. “척추를 바로잡고,” “공명을 숨쉬게” 하며, “오장육부가 .. 몸살림운동 2008.05.20
[스크랩]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1> 우리 몸은 스스로 낫는다 연재를 시작하며 필자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심각한 병으로 고통스러워할 때 스스로 나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해 왔다. 필자가 도와주고, 아픈 사람이 스스로 노력하면 아무리 난치로 알려져 있는 병이라 하더라도 대개는 쉽게 나았다. 이때 필자가 한 일은 스스로 낫게 돼 있는 것을 모르고 .. 몸살림운동 2008.05.17
[스크랩]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2> 무애스님 두번째 이야기 스님은 매일 내 등을 통나무로 문질러 주셨다. 내 척추는 요추든 흉추든 모두 비비 꼬여 있었다. 그래서 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성한 데 없이 아프고 꼬여 있었던 것이다. 통나무로 등을 문지를 때에는 드르륵거리는 소리가 소름이 끼쳤고 또 무지무지하게 아프기도 했다. 그래도 참고 6개월을 버텼.. 몸살림운동 2008.05.17
[스크랩]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3> 무애스님 세번째 이야기 무애 스님께서는 필자가 배우면서 함께 기거한 4년 동안 스님의 머리를 깎고 게를 준 스승이 되는 스님에 대해서는 한 번도 말씀하신 적이 없다. 원래 말수가 적던 스님이 그래도 여러 번 번 말씀해 주신 것은 스님의 스승이 되시는 최천리 선생에 관한 것이었다. 무애 스님의 스승 최천리 선생 무애 스.. 몸살림운동 2008.05.17
[스크랩]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4> 나는 지금도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 하루에 한끼만 먹는다고 하면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한 끼만 먹고 허기가 져서 어떻게 사느냐고 하고, 어떤 사람은 나보고 도사 아니냐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허기가 지지도 않고, 더더구나 나는 도사가 아니다. 다만 하루 한 끼만 먹어도 아무.. 몸살림운동 2008.05.17
[스크랩]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5> 점안의 조건 불상을 새로 마련했을 때 그 불상의 혼을 살리고 신통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눈동자를 그려 넣는 의식을 치르는데, 이것을 점안(點眼)이라고 한다. 조각을 다 마쳐도 조각가는 눈동자를 그려 넣지 않는다. 점안은 조각가의 몫이 아니라 수행이 깊고 신통력이 있는 고승대덕의 몫인 것이다. .. 몸살림운동 2008.05.17
[스크랩]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6> 제몸 제가 책임지기 소나무 꼭대기에서 곤두박질치다 무애스님은 경험해 보지 않은 것은 아무 것도 인정하지 않는 지독한 경험주의자였다. 세상에 신비한 것은 없고, 모든 것은 경험에 의해 알 수 있고 또 풀 수도 있다고 보셨다. 필자가 4년 동안 스님과 함께 기거하면서 배운 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이것을 가르치는 데도.. 몸살림운동 2008.05.17
[스크랩]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7> 허리를 펴고 시선은 멀리 주름살을 펴는 법 우리는 시름이 깊으면 주름이 진다고 한다. 걱정이 많으면 주름살이 생긴다는 것이다. 실제로 얼굴이 밝은 사람치고 주름진 사람은 별로 없다. 표정이 굳거나 어두운 사람에게서 주름살은 많이 발견된다. 또 예외는 있지만, 젊은 사람이 주름이 지는 경우도 거의 없다. 이마의 주름살.. 몸살림운동 2008.05.17
[스크랩]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8> 어려운 것부터 시작해서 쉬운 것으로 필자가 무애스님과 함께 기거하기 시작하면서 스님께서 6개월간 통나무로 필자의 허리와 등을 문질러서 척추를 펴 주었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그때 스님께서 다른 사람의 등을 잡아 주는 것을 보고 나는 놀랐다. 그때의 아픔을 기억하면 지금도 소름이 끼치는.. 몸살림운동 2008.05.17
[스크랩]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9) 귀찮은 명절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이 되면 필자는 귀찮은 심부름을 해야 했다. 당시 많이 쓰이던 광목 포대에 넣은 20kg 정도(지금 그 정도 됐던 것으로 기억된다) 되는 쌀을 지고 가난한 집에 날라다 주는 일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명절날이 며칠 안 남았으면 스님께서는 그 동안 받아서 모아 놓았던 .. 몸살림운동 2008.05.17
[스크랩]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10> 올바른 자세란? 어떤 것이 ‘바른 자세’인가? 필자가 일반적으로 접근하듯이 “바른 자세란 무엇인가?” 하는 식으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참으로 어색하게도 “어떤 것이 바른 자세인가”라고 질문하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바른 자세란 무엇인가?” 하는 식으로 접근하면 선험적(先驗的: 우리의 경험 .. 몸살림운동 2008.05.17
[스크랩]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11> 바르게 걷는 법 걸음에 대한 잘못된 상식 걸음과 관련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아주 잘못된 상식이 있다. 이것은 잘못된 사회적 통념의 결과인데, 허리를 굽히고 걸으면 힘이 덜 든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 원리에 대한 설명도 그럴듯하다. 허리를 굽히면 중력의 법칙에 따라 상체의 무게가 앞으로 쏠리면서.. 몸살림운동 2008.05.17
[스크랩]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12> 바르게 걷는 법 걸음걸이를 느껴 보자 우리는 어느새 우리 몸의 자세에 대해 무관심한 가운데 살고 있다. 30~40년 전만 하더라도 어른들은 허리를 펴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는데, 그러면 아이들은 귀찮더라도 억지로 펴는 흉내라도 내 보려고 했다. 그때만 해도 어떻게 해야 바른 자세가 되는지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 몸살림운동 2008.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