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피아노)/^^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쇼팽/환상곡 Op.49 & 볼레로 Op.19 -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피아노

로만짜 2015. 5. 23. 01:00

 

 

 

 

 

 

 

 

 

 

Frederic Chopin (1810~1849)
The Rubinstein Collection, Vol. 29

 
 

 

  1. Fantasy in f minor Op.49 
                            Part I (08'38")

  2. Fantasy in f minor Op.49 
                            Part II (03'029)

  3. Bolero in C major, Op.19 (08'27")

 
 
 
1 ~ 3 순으로 연속듣기 
 
  
Arthur Rubinstein, piano
Recorded in 1962

 

 

쇼팽이 1841년 완성한 곡으로 작곡자의 유일한
환상곡이기도 하다. 그의 연인이었던 조르주상드와
다정한 나날을 보내던 시기의 작품답게
쇼팽의 낭만적 감성과 뛰어난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된 명작이다.

고정관념에 전혀 얽매이지 않고
나른하고 우울한 몽상을 자유분방하게 전개시켰다.
끝없는 동경과 환상이 꿈꾸는 듯하다.
전체적 인상은 보다 강하고 불안정한 느낌을 준다.

템포 디 마르치아의 서주로 시작,
뒤이어 행진곡풍의 무거운 리듬에 실린 주제가 제시된다.
조성이 변화되며 주제가 발전하면서 전개부, 재현부를 거쳐 코다에 이른다.


볼레로는 1833년 파리에서 음악활동 당시 유행하던 무곡에 따라
여러 소품을 만들었고 그 중 이러한 영향을 받아 작곡했다.
그 이듬해 출판은 그 이듬해에 했다.

스페인은 동양적인 리듬의 무곡들을 많이 받아들여 유럽 전역에
이러한 요소 를 지닌 무곡들이 널리퍼짐
서주를 거쳐 주부에 폴로네이즈풍의 리듬이 있어 이곡을
'폴로네이즈 풍의 볼레로'라 불려지고있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소리에서 들릴듯 말듯한
시냇물 소리 같은 주제는
후반부로 갈수록 힘을 더해간다.
<웹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