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 Dell'Acqua
Villanelle 목가(전원시) 중
난 제비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어요
Author: Frederic Van Der Elst
Sumi Jo, soprano
Nanse Gum, cond
Korean Symphony Orchestra
새야새야 (Saeya Saeya), album
July, 1994
* J'ai vu passer l'hirondelle
나는 제비가 지나가는 것을 보았네
Dans le ciel pur du matin
아침의 깨끗한 하늘에서
Elle allait, à tire-d'aile,
날개짓하며, 그녀는 날아가고 있었네
Vers le pays où l'appelle
자신을 부르는 나라를 향해
Le soleil et le jasmin.
태양과 자스민이, 이리 오라고!
J'ai vu passer l'hirondelle!
나는 제비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네
J'ai longtemps suivi des yeux
한참을 눈으로 쫓았네
Le vol de la voyageuse...
그 여행자(제비)의 비행을...
Depuis, mon âme rêveuse
그 후로 내 영혼은 꿈꾸네
L'accompagne par les cieux.
하늘을 날아 그녀와 함께 가는 꿈을
Ah! ah! au pays mystérieux!
아! 아! 신비로운 나라로!
Et j'aurais voulu comme elle
내가 원할 수도 있었을텐데, 그녀처럼
Suivre le même chemin...
바로 그 길을 뒤따르는 것을...
J'ai vu passer l'hirondelle,
나는 제비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네
Elle allait, a tire-d'aile
날개짓하며, 그녀는 날아가고 있었네
Sunhae Im, soprano
2009. 5. KBS 클래식 오디세이
Rita Streich, soprano
Kurt Gaebe, cond
RIAS Symphony Orchestra Berlin
1955 Deutsche Grammophon GmbH, Berlin
Waltzes and Arias, album
Released on: 1998-01-01
* 에바 델라쿠아는 이탈리아 태생이지만
벨기에에서 활동한 여류 작곡가다.
주로 프랑스어를 사용한 가곡을 발표했는데,
이 작품은 반 데르 에르스트(Van del Erst)의 시를
텍스트로 삼고 있다.
빌라네르(Villanelle)는
시골의 노래라는 의미를 갖는 말이며
음악은 16세기 성악곡의 한 형식인데
기원은 나폴리로 알려져 있다.
멀리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잘표현된 곡
제비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신비로운 나라로 날아가고
싶어함을 나타낸곡
<웹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