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피아노 소나타

피아노 소나타 12번 K. 332 (K. 300k) - 파울 바두라-스코다, 포르테 피아노

로만짜 2013. 11. 6. 01:00

 

 

 

 

  

 

 
 
 
    

W.A. Mozart (1756- 1791)
Piano Sonata No. 12
in F major, K. 332 (K. 300k)

 

 

  I. Allegro (06'33")

 

  II. Adagio (03'57")

 

  III. Allegro assai (10'11")

  

   
1,2,3 순으로 연속듣기 
 
Paul Badura-Skoda (1927 ~ ), forte-piano
forte-piano Johann Schantz, Viene ca. 1790
Recorded 1990

 
  
 
1악장
먼저, 으뜸화음의 펼침화음에 의해 시작되는 제1주제는
선율적인 12마디의 것인데. 이것이 으뜸음으로 끝난 다음,
이번에는 대조적으로 리드미컬한 주제가 그 뒤를 따른다.
그 다음에 경과악구가 계속되나,
이것은 d단조에서 c단조로 옮기는 표정적인 패시지가 된다.
악곡은 딸림조의제2주제부의 뒤에서 코다로 맺어진다.
전개부는 두개의 부분으로 되는데. 먼저 새로운 음형에 의해 시작되고,
제2주제나, 제1주제부와 제2주제부를 맺는 단조에 경과악구가
약간 능어난 것외에 형식대로 엮어 나아간다.

2악장
제1주제는 후반부 Bb단조에서 f단조로 조바꿈을 하고,
경과악구가 없는 F장조의 제2주제에 옮겨진다.
이리하며 짧은 코다라고 할 수 있는 2마디를 겨쳐,
전개부 없는 악장은 곧 재현부에 들어가게 된다.
이 재현부는 모짜르트의 자필악보와 1784년의 알타리아 판에서는,
음형에 약간 차이가 보여진다.

3악장
대단히 의욕적인 피날레 악장으로서,
윈숙한 모짜르트의 수법을 생각케 하는 악장이다.
먼저 제1주제는 하강하는 화려한 패시지풍의 것으로,
이것에 더욱 대조적인 주제가 따르고 있다.
다시 경과악구를 끼고서 제2주제부에 들어가게 되지만,
먼저 c단조로 새로운 멜로디가 나타난다.
이어 C장조로 대조적인 음형이 계속되어 제시부를 맺게 된다.
다음은 제1주제를 다루어 전개부가 시작되나, 제법 긴 것으로 엮어져 나아간다.
다음의 전개부에서는 대체로 형식대로인데
제1주제부의 마지막 쪽이 생략되어 있다.
악곡은 g단조의 패시지를 끼고, 제2주제가 F단조로 재현되어,
F장조의음형으로 계속된다.
마침내 코다는 처음에 격렬하게 시작되고,
마지막에 조용히 사라지듯이 악장을 끝맺는다.
<웹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