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피아노 소나타

피아노 소나타 14번 K. 457 &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K. 475 - 파울 바두라-스코다, 포르테 피아노

로만짜 2013. 11. 4. 01:00

 

 

 

 

  

 

 
 
 
    

W.A. Mozart (1756- 1791)
Piano Sonata No. 14 in C minor, K. 457

 

 

  I. Allegro (07'53")

 

  II. Adagio (06'48")

 

  III. Molto. Allegro (04'52")

 

  IV. Fantasia for Piano 
                                  C minor, K. 475 (11'47")

  

   
1,2,3,4 순으로 연속듣기 
 
Paul Badura-Skoda (1927 ~ ), forte-piano
forte-piano Johann Schantz, Viene ca. 1790
Recorded 1990

 
  
 
1악장 Allegro
제시부 반복, 전개-재현부 반복. 반복포함 8분.
- 4/4박자의 알레그로이지만
제일 빠른 음표가 셋잇단 8분음표 이기 때문에
조금 빠르게 연주할 필요가 있습니다.
테레제 폰 트라트너의 피아노 테크닉이 그리 뛰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그에 맞춰 템포를 느리게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쉬운 듯 보이지만 꽤 까다로와서
제대로 연주해 내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힘찬 c 단조의 으뜸화음으로 시작하며
정열적이고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입니다.
또마지막 코다는 포르테와 피아노를 대비시키면서 조용히 끝납니다.

2악장 Adagio
반복 없음. 7분. - 조용하고 차분한 아다지오이며
너무나도 평화로운 패시지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피아노 협주곡 20번처럼 중간에 화려한 카덴차풍의 패시지를 가집니다

3악장 Molto. Allegro
반복 없음. 5분. - 3/4박자 가장 빠른 음표가 8분음표이기 때문에
정상보다는 빠르게 연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1악장보다 격정적인 면이 덜하며 맥이 빠지는 인상입니다.
그러면서 분위기는 더욱 어둡기 때문에 처절한 느낌도 듭니다.
곡이 매우 뛰어나지만 템포가 너무 느리게 되어있어
그대로 연주하면 대단히 지루한 곡이 되고 맙니다.
<글출처: 웹사이트 / 음원출처: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