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 Music/^^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브람스/피아노 협주곡 2번 Op. 83 - 루돌프 브흐빈더(피아노) 그리고르 호르쉬(지휘)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cond) 로열 콘서트허바우 관현악

로만짜 2016. 9. 18. 01:02

 






 
Brahms (1833-1897) Piano Concerto No. 2 In B Flat Major, Op. 83 1,2,3,4.....순으로 연속듣기 1. Allegro non troppo 17'48 2. Allegro appassionato 08'56 3. Andante 11'40 4. Allegretto grazioso 08'26 1878년 4월에 브람스는 봄날에 이탈리아를 방문했는데, 그 눈부신 자연의 아름 다움에 마음을 빼앗겨 제 2번 협주곡을 썼다. 그러나 완성하지는 못하고, 1881년 다시 이탈리아를 찾아갔을 때 이것을 완성했다. 제1악장 Allegro non troppo. 봄을 맞는 해맑은 기쁨과, 신록에 불타는 숲을 묘 사하는 듯한 호른의 음이 나타나고, 피아노는 그 위를 상쾌하게 높이 날아 노래하 면서 희롱한다. 그 평화로운 가락은 급격한 변화와 폭풍우 같은주제에 의해 흐 트러지지만, 호른의 부드러운 음에 의해 봄의 여신은 또다시 불려 나오게 된다. 제2악장 Allegro appassionato. 단순한 제1악장에서 다음으로 옮길 때 브람스 는 어떤 아쉬움을 느꼈는지, 그는 이 곳에 악장을 삽입했다. 불 같이 초조해진 선언 이 연주되면, 그 뒤에 격심한 동경과 의혹이 생기고 이따금 깊은 생각과 우울한 기분에 잠긴다. 흘깃 보이는 농민의 춤과 같은 쾌활한 리듬은 의혹적인 감정에 휩 싸여 브람스의 철학적인 면이 주장된다. 제3악장 Andante. 이탈리아의 봄은 여기에 또다시 전개된다. 제4악장 Allegre tto graziso. 환희는 제1악장의 정취를 또다시 강조해서 표현한다. 태양의 뜨거운 광선, 저절로 두근거리는 심장의 고동과 환희, 현란한 봄의 광선은 피아노로 나타낸다. Rudolf Buchbinder, piano Gregor Horsch, solo cello (3악장) Amsterdam Royal Concertgebouw Orchestra Nikolaus Harnoncourt, cond *음원 출처(국외 사이트)


 
2011/10/03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