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나타11

비잔틴풍의 아다지오.... 데미스 루소스

로만짜 2008. 7. 30. 15:49

     

     

     

     

     

     

     

     

     

     

     

     

    비잔틴풍의 아다지오... 데미스 루소스 

     

     

      

     

    Demis Roussos ... adagio   

     

     

     

     

     

     


    반젤리스와 함께 아프로디테스 차일드의
    멤버로 1947년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났으며 ........

    큰 체구와는 달리
    가냘픈 목소리를 가진 가수이다...

    아프로디테스 차일드의 해체 이후
    반젤리스와 그는 각자 솔로로 활동하면서
    반젤리스는 연주자와 작곡가, 영화음악가로서
    인정을 받았으며 ........

    데미스 루소스는 허스키한 감성적인 고음의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원곡은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전주부분이 길어
    한참을 듣다 보면  데미스루소스의
    허스키 하면서도 가녀리게 떨리는듯한
     
     
     
     
     
     
     
    매력적인 음성...
     
     
    비잔틴 풍의 매력적인 음성.........
    very good........


     
     
    Demis Roussos........ Adagio

     

     

    I don't know where to find you
    I don't know how to reach you
    I hear your voice in the wind
    I feel you under my skin
    Whithin my heart and my soul
    I'll wait for you
    Adagio

    All of these nights without you
    All of my dreams surround you
    I see and I touch your face
    I fall into your embrace
    When the time is right, I know
    You'll be in my arms
    Adagio

    I close my eyes and I find a way
    No need for me to pray
    I've walked so far
    I've fought so hard
    Nothing more to explain
    I know all that remains
    Is a piano that plays

    If you know where to find me
    If you know how to reach me
    Before this light fades away
    Before I run out of my faith
    Be the only man to say
    That you'll hear my heart
    That you'll give your life
    Forever you'll stay

    Don't let this light fade away
    No No No No No
    Don't let me run out of faith
    Be the only man to say
    That you believe, make me believe
    You won't let go
    Adagio

     

     

    어떻게 하면 당신에게 다가갈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바람 속에서도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요.
    내 맘 속에서도, 영혼 속에서도,
    내 몸에서도 당신을 느낄수가 있구요.
    이렇게 천천히 말이에요.

    당신 없이 지새웠던 그 수많은 밤들,
    내 모든 꿈들을 당신 주위를 감싸고 있답니다.
    당신의 얼굴이 보여 당신을 만져봅니다.
    그리고 당신의 품속에 안기죠.
    나 알아요, 때가 되면,
    당신은 천천히..
    내 품에 와서 안길거라는걸요.

    기도할 필요는 없어요.
    너무나 긴 길을 걸어왔어요.
    너무나 힘들게 싸워왔구요.
    이제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건 아무것도 없어요.
    이제 남은건,
    지금 연주되고 있는 피아노 뿐이에요.

    당신이 나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알고만 있다면,
    어떻게 하면 내게로 올수 있는지 당신이 알기만 한다면
    이 불빛이 사그라 들기 전에 말에요.
    내 믿음이 시들어가기 전에 말에요..
    내 맘 깊은 곳의 소리까지 듣겠다 말할수 있는,
    당신의 삶을 온전히 주겠다고 말할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주세요.
    영원히 머물꺼라 말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주세요.

    이 불빛이 사그라들게 하지 말아주세요. 안돼요.
    내 믿음이 시들어가게 하지 말아주세요.
    믿고 있다고,
    말해줄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떠나진 않을꺼라고. 이렇게 버려두진 않을꺼라고.
    내가 믿게 만들어주세요.
    천천히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