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짤뜨옹 협주곡

모차르트 / 플룻협주곡 2번 in D major, K.314 - 오렐 니콜레

로만짜 2007. 4. 7. 05:37

 

 

 

 

 

W.A. Mozart(1756 - 1791)

Flute Concerto No.2 in D major, K.314

 

전악장이어듣기

 

 

  1.Allegro apperto

  2.Andante ma non tropo

  3.Allegro

 

Aurele Nicolet, Flute

David Zinman, Cond

Concertgebouw Orchestra
- Amsterdam

 

 

Aurele Nicolet(오렐 니콜레, 1926~)
스위스 서부의 누후샤텔 출생. 취리히 음악원에서 Andre Jaunet에게 사사. 작곡을 부르크하르트에게 배운다. 45∼47년 파리 음악원에서 Marcel Moyse에게도 사사, 47∼48년에는 취리히 통하레 관현악단에 소속. 48년 쥬네이브 국제 콩쿨 제 1위, 동년부터 비타트르 시립 관현악단 수석 연주자... 50년에 푸르트벵글러의 초대로 베를린 필의 수석 연주자가 되어(Hans-Peter Schmitz의 후임) 59년까지 활동하다가 독주자의 길로 접어든다.

1963년에는 음악가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는 독일 음악 비평가 협회상을 수상하며 명실 공히 시대를 이끄는 명연주자로 인정받았다. 53∼65년 베를린 음악대학에서, 81년까지 프라이부르크에서 가르치는 한편, 왕성한 솔로 활동을 행하고 있다.

크리스티누 부인도 플룻 연주자. 페터 루카스 그라프와 더불어 스위스를 대표하는 플루트 주자이며 명쾌한 해석과 한 음 한 음 신중하게 다루는 섬세한 연주로 이미 LP 시절부터 바흐 연주에는 정평이 나있다. 특히 칼 리히터와 함께 바흐 연주에 정열을 쏟아 바로크의 완벽한 재현에 지대한 공헌을 하기도 했다. 흔히 바흐의 명연주자로만 알려진 오렐 니콜레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현대 음악에 대한 정열이다. 그의 연주회에는 메시앙, 블레즈, 베리오같은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도 빈번히 등장하며 녹음도 다수 남기고 있다.

 

potam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