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dwig van Beethoven Fidelio, overture, Op. 72c Fritz Reiner Cond. Chicago Symphony Orchestra
* Fidelio *
별명이'레오노레'로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인데 그것에 쏟 은 정성은 대단하고 불멸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해진다. 1805년 11월 20일 빈에서 초연되었다. 그 줄거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8세기 경 스페인의 세 빌리아 시 근교에 귀족 플로레스탄이 투옥되어 있었는데 남 편의 중대사를 들은 아내 래오노레는 남장을하고 이름을 '피 델리오'로 바꾼 뒤, 간수 로코의 하인이 되어 기회를 엿본다. 미모에다 성실한 하인 레오노레는 마침내 간수의 마음에 들 어 마침내 감옥 속에 들어가는 것이 허용 된다. 때마친 내 무 대신 페르난도가 감옥을 시찰 하러 나왔는데 이것을 안 정 적 피짜로는 그녀의 남편 플로레스탄을 죽이려 한다. 허나 위 급한 순간 숨어있던 레오노레가 뛰쳐나 와 그가 자신의 남편 임을 밝히고 필사적으로 싸운다. 그때 트럼펫이 울려 퍼지며 내무 대신 페르난도가 도착하여 피짜로의 간사한 계책은 드 러나고, 레오노레의 정절은 보상을 받는다.
베토벤은 이 '피델리오'를 세번 수정했고 그 때 마다 새로 서곡을 썼다. 따라서 서곡은 제1, 제2, 제3 '레오노레' 서곡 과'피델리오' 서곡이 그것이다.
이 오페라의 가치에 관하여는 여러 가지 논의가 있으나 베토 벤의 음악을 논하는 데는 불가결의 작품이다. 제1막의 레오 노레의 아리아, 죄인들이 부르는 합창, 제2막에서 플로레스탄 이 부르는 아리아 등이 유명하다.
Fidelio, overture, Op. 72c
Fritz Reiner Cond. Chicago Symphony Orchest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