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icillian Wagoner's song *
Calatu è già lu suli 'ntra lu mari,
si stancu vestia mia, iu puri tantu
Li roti chainu chianu fa girari.
A'casa tu mi porti ed iu ti cantu!
Lu suli 'nn'ha scurciatu tutt'u iornu,
lu prevulazzu c'annurbava 'ntornu
scuttata la to' paglia e lu me pani
e avemu a cuminciari arré dumani
E avemu a cuminciari arré dumani
시칠리아 마부의 노래
벌써 해가 바다 속으로 졌다,
나의 말아, 너는 몹시 지쳐 있네
바퀴가 그렇게 천천히 굴러가는 걸 보니.
나를 집에 데려다 주어라
나는 너를 위해 노래할테니.
온종일 태양은 우리를 뜨겁게 달구더라
우린 먼지를 뒤집에쓰고 다녔구나
네 먹이 풀과 빵은 모두 뜨듯하네
하지만 우린 내일 또 다시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우린 내일 또 다시 시작해야 한다
* Sicilian Cart Driver’s Song *
* Beniamino Gigli *
구두장인의 아들로 태어난 질리. 금세기 3테너 중의
하나라 고 여겨지는 그의 목소리는 막스 스미스(Max
Smith)를 빌리면 “질리의 목소리는 특별한 따스함과
달콤함을 지닌 서정적 테너의 바로 그것이며, 힘과
중량감이 느껴진다고 하기보다는 차라리 음색자체의
아름다움이 주목할 만하다. 낮은 음에서의 탄력과,
정교함도 매력이지만 고음역에서 일반적으로 차분한
감에 비춰볼때 힘차게 내질러야 할 때의 관능미는 특
히 두드러진다. 그의 목소리 자체는 오히려 뉴욕 시
민들이 일찍이 카루소에서 듣던 드라마틱한 강렬함이
나, 감각적인 생동감이나 표현력등에서 오히려 더 두
드러진다”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