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실내악

보케리니 / 현악 4중주 (op. 8/1)

로만짜 2007. 1. 19. 03:19



보케리니는 현악기를 위한, 가장 위대한 실내악 작곡가 중의 한 사람이었고

18세기 후반에 이탈리아의 가장 위대한 기악 작곡가였다.


                그 후 많은 4중주곡과 5중주곡에서 볼 수 있는 숙달된 서법과 활달한 형식은

             후고 리만이 보케리니는 파리에서 만하임 악파의 성과를 도입했다고 주장하기 전까지는

이탈리아 바로크 양식의 계승자로서는 불가해한 것으로 여겨져 왔었다.

            이러한 리만의 주장으로 하이든과 함께 현악4중주곡을 창시한 인물로서...

            그리고 뒤의 슈베르트와 마찬가지로 2대의 첼로를 사용하는 형식을 좋아한

            5중주곡의 선구자로서 이탈리아의 로코코 양식과 빈의고전주의 대가들 사이에 위치하는

            이 음악가의 중요성은 입증되었던 것이다.

           빈에 있어서의 고전주의 대가들의 비교적 추상적인 순수성에 비해서~

          모짜르트처럼 천성이 우울하고 극적이기도 했던 보케리니는

          색채에 대한 배려, 악기에 대한 교묘한 처리(콜 레뇨 주법 등)

          그리고 그를 비발디의 가장 두드러진 몇 가지 특징의 후계자로서

          갖고 있는 분위기에 대한 뛰어난 감성에 대치(對置)시키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그가 대담하고 사회참여적인 작가이며,

         이후 낭만주의 시대의 국민음악에서 흔히 볼수있는 선구자였음이 알려지고 있다.(펌)



                                                 1악장 Allegro vivace

2악장 Adagio 

          3악장 Minuetto In Ronde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