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실내악

에릭 사티 /짐노페디 제 1번 Trois Gymnopedies - 백 건우 외..

로만짜 2007. 1. 23. 03:31

     

Erik Satie
Trois Gymnopedies
I. Lent et douloureux
백 건우/Tim Hardin Trio /Ottmar Liebert

     

     

     

'3개의 짐노페디' 는 청정지대에서 길어 올린 맑은 샘물처
럼 세속의 때가 묻지 않고 투명하다. 현란한 기교와 숭고하
고 장엄한 분위기만을 음악의 미덕으로 삼던 시류에 반기를
든 그의 음악은 한마디로 솔직담백하다. 멜랑콜릭한 부분이
나 밝고 쾌활한 악절이 모두 그렇다.
짐노페디는 고대 스파르타의 연중 행사의 하나인 제전으로
나체로 젊은이들이 합창과 군무로써 신을 찬양하는 것을 말
한다. 샤티는 이 이색적인 소재를 프로벨의 소설 '사란보'의
일부에서 착상하여 1888년에 3곡의 조곡으로 작곡하였다.
그후 드뷔시가 이 조곡의 1번과 3번을 관현악으로 편곡하여
현재 연주되고 있는데, 드뷔시는 3번을 1번으로 하고 있다.

     

     

     

     

Kun Woo Paik

 

 

Piano Version

 

Gymnopedies  No.1


     

     

     

Tim Hardin Trio

 

 

Jazz Version

 

Gymnopedies  No.1

     

     

     

Ottmar Liebert

 

 

Guitar Version

 

Gymnopedies  No.1

     

     

     

     

     

     

     

2007,1,20, 푸른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