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기악곡

바흐 /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제 2번 BWV1004 - 아르튀르 그뤼미오, 헨릭 쉐링, 슐로모 민츠(vn) 크리스토프 포펜(바로크 vn)

로만짜 2006. 11. 24. 05:08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Partita for Solo Violin No.2 in D minor BWV1004 Arthur Grumiaux(1921-1986) violin  1번 Allemanda(03'07) 2번 Corrente(01'58) 3번 Sarabanda(03'07) 4번 Giga(03'07) 5번 Ciaccona(13'26) 5번 Ciaccona(14'30) Henryk Szeryng 5번 Ciaccona(15'09) Shlomo Mintz 5번 Ciaccona(14'22) Christoph Poppen, baroque violin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제2번 d단조 BWV1004 바흐가 쾨텐의 궁정악장으로서 화려한 활동을 하고 있던 시대에, 당시 궁정 악단의 바이올린 주자 시피스를 위해 쓴 것으로, 무반주 첼로 모음곡과 함께 쌍벽을 이루며, 바이올린 주자의 프로그램을 장식하는 명곡이다. 특히 제4곡 파르티타 중의 샤콘느는 세계적인 바이올린 주자의 기능을 나타 내는 곡으로 유명하다. 제 2번 d단조는 전부 다섯개의 곡으로 되어 있는데 제1악장 알르망드 라단조 4분의 4박자. 제2악장 쿠랑트 라단조 4분의 3박자. 제3악장 사라반드 라단조 4 분의 3박자. 제4악장 지가 라단조 8분의 12박자. 제5악장 샤콘느 라단조 4분 의 3박자. 여기서 알르망드와 쿠랑트는 무곡이다. 지가는 영국에 기원을 둔 단순하며 소박한 춤곡이고, 사라반드는 진중하고 무거운 주제를 가진 매우 느린 춤곡이다. 이 다섯 곡 중의 마지막 5번 끝곡이 바로 그 유명한 샤콘느로서 바하 기악곡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만큼 후세 음악가들로부터 높게 평가되고 있다. 2006/02/26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