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기악곡

Bach / Partinas Chaconne - 요제프 시게티 외 17 Version...

로만짜 2006. 11. 29. 05:13

     
     
     

     

     
     
     
     
     
     
     
     
     
     
     
     



     
     
     
     
     
     
    Bach .. Partinas  Chaconne  17... Version...
     
     
     
    1: Heifetz(1935)
     

      
     
            
                                                                              
     
     
    2 Menuhin(1956)
     

         
     
     
     
     
    3. Milstein

                                  

                                                       

     

     

     

    4. Perlman

     

     

          

     

     

     

    5. Szeryng

     


                                   

     

     

     

     

     

     

     

     

     

     

     

     

     

    6.Szigeti

     


     

     

     

    7.Perman

     


                              

     

     

     

    8.Arthur Grumiaux

     

     


     

     

     

    9.Gidon Kremer, violin

     

     

     

     

     

     

     

    10.번 Ciaccona(15'09)..Shlomo Mintz


     


     

     

    11.번 Ciaccona(14'22)
    Christoph Poppen, baroque violin




     

     

     

     
     
    12.piano, Mikhail Pletnev  


      

     
     
    13.정경화
     
     
     
     

     

    14.Andras Segovia, Guitar

     

     

     

    15.Leopold Stokowski ...arr.& cond.

     


     

     

    16.Arturo Benedetti Michelangeli...piano

     

     

     

     

    17.Paul Galbraith...8 string guitar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Partita for Violin Solo No.1 in B Minor, BWV 1002

     

    Joseph Szigeti, Violin

     

    Sarabande

     

     

     

    1955' Recording

     

     

     

     

     

     

     

     

     

    여기 올려져 있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바이얼리스트 들입니다....

     

    음악이란 본인이 연주자가 아니라면 모두가 남의 연주를

    듣고 감상하는게 보통사람들의 음악에 대한 생활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니 개인적인 평가는 본인의 느낌으로 평가할수 밖에

    없겠지요...

     

    저의 생각에는 세가지 프리즘으로 모니터링을 해 본다면...

     

    1. 중요한 녹음상태 ...

     

    위에 있는 여러 연주자들에 비해서 기돈 크레머의 연주가

    가장 최근의 녹음 같습니다

    1950년대의 녹음기술과 1995년도의 녹음 기술에는 차이가

    분명히 있겠지요...

     

    그 50년의 세월은 1700년부터 1950년 까지 250년의 시간보다  전자 기술의 발전은 1950년 부터 1995년의 50년의 시간이 아주 많은 발전과 정밀성이 우수하다고 봐도 무리는

    아닐듯 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연주를 잘해도 녹음상태와 기술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녹음으로 듣는 우리들의 느낌도 다르겠지요..

     

     

    바흐의 샤콘 연주를  도심의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녹음하는것하고 예술의 전당 대악당 콘서트 홀에서 연주를 해서 녹음하면 그 차이는 분명히 다를수 밖에 없겠지요..

     

    아래에 있는 하이페츠의 동영상 연주는 녹음상태  (공연장의 넓이 와 진동에 대한 흡수와 반사 또 녹음하는 기기의

    마이크 및 시스템장비의 효능 등 )는   음반용으로 제작한것 같지는 않고 연습용이나 가벼운 연주 같습니다..

     

     

    2. 감성적인 부분

     

    연습광으로 알려진 나단 밀슈타인을 저는 선호하는데

    나단 밀슈타인은 가슴 속을 이리 저리휘저어 놓는 ...

    그래서 가슴을 떨게하고 소름이 몸에돋게하는 꽉찬 맛

    아래의 비탈리의 샤콘도 마찬가지지만 하이페츠와 비교해보면 느낌이 확연하게 다릅니다...

     

     

     

     

     

     

     

     

     

     

     

    3. 바이올린의 악보해석

     

    바이올린 악보에 나타난 이론과 또는 휭거링 시프팅

    비브리토 레가토의 유려함은 하이페츠의 연주를 꼽아야

    겠지요...

    하이페츠의 연주를 듣고 있으면 역시나..

    라는 감탄사를 나오게 한다...

    어는 누구도 흉내 낼수 없는 초절정의 테크닉과 혼을  빼

    놓는 그만의 빠른 연주...

    다른 연주자들에 비해서 1분가량이나 빨리 연주하는 ...

    그러나 가끔은 테크닉과 속연주 만이 최고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또 하나의 반증이라도 하든 듯한 연주가바로 이 연주가아닌가 합니다...

     

    매우 빠르고 경쾌하지만 여유로움도 동반하는 맛을느낄수 있다..

     

     

     

    시게티의 연주는 평론가들이 대부분 최고로 평가를 하고 있는데....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녹음 상태라든지 ....

    샤콘의 맛이 없어 보이는 ... 달리 말하면 너무 절제를 해서..

    단조로워 보인다고 해야하나...

    최고라고 평론하는  평론가들의 연령이 대부분  노년기의 분들 인듯합니다..

    물론 중후하고 여유롭고 느긋함에서 오는 느낌이 있겠지만..

    샤콘이라는것이 중후함으로만 해석하기에는 음악의 폭이 

    좁아 보이지요... 청소년이나 젊은이들도 샤콘을 나름대로 해석할 수 있는 폭도 있을수 있으니깐요...

    (갠적 생각)

     

    그런데도 시게티의 연주는 매우 신비스러운 분위에 매료되는데 장엄하고 절제가 곳곳에 스며있고 매우 담백하면서도

    유장함이 무게있게 다가 옵니다..

     

     

    메뉴인은 미국에서 의도적으로 키웠지만  
    그래도 정돈된 정갈함이 돋보입니다....
     
    이작 펄만은 내가보기에는 화려함을추구하는 듯..
     
    그뤼미오의 샤콘연주는 바흐가 요구했던 장유 숭고
    유장함을 요구했다면 그는 정말 모짜르트 취향의 연주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헨릭 쉐링의 연주는  바이올린이란 이런거야 ..

    하는듯 매우 깔끔하며 깊이 있고 냉철한 연주를 보여

    줍니다..

    보통은 쉐링의 연주를 바흐의 스페셜리스트로 부르는데..

    글쎄요....

    음악이란 온전히 듣는이의 몫이 아니가요..

     

     

    미리 준비된 자료 없이 개인적 느낌을 두서 없이 그냥  

    적어본 것입니다.....

     
     
     
     
     
     
     
     
     
     
     
     
     
     
     
     
     
     
     
     

     

     


    바흐의 파르티타 샤콘느  하이페츠...
    이건 활이 아니라 어떤 무사가 칼로 현을 켜는 듯 ...
    섬??하다.....
    차갑게도 느껴진다...
    그러나 계속 보고 있으면 역시 하이페츠.....
     
     

     

     

    Tommaso Vitali ( 1665 ~ 1711)

    Chaconne in G minor

    Nathan Milstein... violin

     

     

    Molto Moderato

     

     

    Chaconne  in G minor

     

     

    Heifetz, violin

    Richard Ellsasser, organ. 1950

     

     

     

     

                                          출   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 카페 / 마티나타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