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곡

리하르트 슈트라우스/4개의 마지막 노래 1. 봄(Fruhling) - 샤를로테 마르지오노(sop) 에도 데 바르트(cond)

로만짜 2015. 6. 6. 00:30


Richard STRAUSS (1864-1949) Four Last Songs (Vier letzte Lieder) Op.150 1. Fruhling No.1 Fruhling Hermann Hesse In dämmrigen Grüften Träumte ich lang Von deinen Bäumen und blauen Lüften, Nun liegst du erschlossen In Gleiss und Zier Vn Licht übergossen Wie ein Wunder vor mir. Du kennst mich wieder Du lockst mich zart, Es zittert durch all meine Glieder Deine selige Gegenwart. 1곡,봄 헤르만 헤세 어스름한 어둠 속에서 너의 나무와 푸른 미풍 너의 향기와 새의 노래 소리를 오랫동안 꿈꾸었다. 이제 너는 광채로 치장되고 빛을 담뿍 받아 경이처럼 내 앞에 펼쳐진다. 너는 나를 다시 알아보고는 다정하게 유혹하니 너의 복된 현존으로 내 온 몸이 떨리는구나! 헤세의 낭만주의적 시에 붙인 곡으로 짙은 서정성을 담고 있다. 화성이나 관현악은 충부한 색채를 지니고 있고 목관은 트릴로서 새의 울음소리를 묘사하기도 한다. 곡은 알레그레토, 6/8박자, 슈트라우스 만년의 빈번한 전조법으로 무조성에 가까운 효과를 낸다. 후반은 더욱 온화한 표정으로 노래 된다. 거의 통작 형식을 따르고 있다. Charlotte Margiono, soprano Radio Filharmonisch Orkest Holland Edo de Wart, cond 2014/3/29/ Ai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