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 Music/^^기악곡

리스트/3개의 연주회용 연습곡 중 3번 '탄식' 외 - 호르헤 볼레트, 피아노

로만짜 2015. 5. 14. 01:00

  

 

 

 

 

 

 

 

 

 

Franz Liszt (1811∼1886)
Jorge Bolet Rediscovered Liszt Recital, album

 

 

 

  1. Etudes de Concert No.3, S.144,
                                Un Sospiro (5'39")
                               3개의 연주회용 연습곡 3번 '탄식'

  2. Liebestraume, Notturno for Piano  
                                No.3 in A flat major, S.541 (4'54")
                               3개의 녹턴 3번 '사랑의 꿈'

  3. Etudes de Concert No.1, S.145,
                                Waldrauschen (4'03")
                               2개의 연주회용 연습곡 1번 '숲속의 속삭임'

  4. Etudes de Concert No.2, S.145, 
                                Gnomenreigen (3'15")
                               2개의 연주회용 연습곡 2번 '난쟁이의 춤'  

  5. Grand Galop Chromatique, 
                                for Piano, S. 219 (4'18")
                               반음계풍의 대갤럽  

 
1 ~ 5 순으로 연속듣기

 

 

Jorge Bolet , piano
Recording Date: 08/24/1972
RCA Studios, New York

 

 
 
첫 곡 3개의 연주회용 연습곡 중 3번 '탄식'은
리스트의 피아노 곡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연습곡이라기보다 '시적 카프리스집'이란 제목으로
출판되어 그때 붙여진 표제가 현재에도
사용되고 있을 만큼 곡 하나 하나의 아름다움과
서정성이 잘 살아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구성은 제1곡 '애가' 제2곡 '경쾌함' 제3곡' 탄식' 으로 되어있다.

'탄식'은 곡 자체의 난이도는 다른 연습곡들에 비해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리스트 작품중에서
매우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3개의 녹턴이란 부제가 붙어 있는 '사랑의 꿈'은
리스트가 3개의 피아노곡을 모아 사랑의 꿈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제1번, 제2번은 쇼팽의 녹턴에 비할 만하다.
제3번은 이 3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데 이 곡은 원래 독일 시인
프라일리그라트의 시에 곡을 붙인 가곡이었다.

이가곡의 제목은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이다.
이것은 후에 피아노곡으로 편곡된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을 노래하는 무언가라 할 수 있다.
첫머리에 나오는 달콤한 선율이 곡의 전체를 통해 흐르고 있다.
<웹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