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uro Benedetti Michelangeli (1920~1995) Bach & Bra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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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uro Benedetti Michelangeli, piano Recoreed: 1948/10/26 Mono, Abbey Road Studio No. 3, London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는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곡들 중 제일 이름높은 명곡으로 특히 파르티타 2번이 6곡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다.
마지막 곡인 샤콘느는 앞의 곡들보다 훨씬 규모가 큰 전곡의 클라이맥스로 빛나는 영감에 찬 걸작중의 걸작이다. 장중하고 비감이 흐르는 주제가 30회 정도 변주되고 리듬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서 점차 듣는 이를 경이로운 신비의 세계로 몰입시킨다.
바이올린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악기로도 연주되는데, 이탈리아의 작곡가인 페루치오 부조니가 피아노로 편곡한 것이 특히 유명하여 원곡의 심원함을 잘 살려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브람스의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파가니니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24개의 카프리치오 끝 곡의 주제에 바탕을 둔 28개의 변주곡이다. 헨델 변주곡 보다 더욱 기교적이며 브람스(독일)의 피아노 기법의 한 정점을 이루는 작품이다.
리스트(헝가리)에게도 같은 파가니니의 카프리치오에 바탕을 둔 파가니니 대연습곡(독주곡)이 있는데, 그것에 대한 도전이 이 곡을 쓰게 된 동기의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런던 에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이 미켈란젤리 연주는 1권의 9번, 14번, 2권의 9번이 녹음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웹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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