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피아노)/^^아르투로 베네디티 미켈란젤리

라흐마니노프/피아노 협주곡 4번 Op. 40 - 아르투로 베네디티 미켈란젤리(피아노) 에토레 그라치스(지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로만짜 2016. 8. 21. 01:00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Piano Concerto No. 4 in G minor, Op. 40

 

 

 

  1. Allegro vivace (09'29")  

 

  2. Largo (10'38")  

 

  3. Allegro vivace (04'25")

   
 1 ~ 3 순으로 연속듣기
 
 
Arturo Benedetti Michelangeli, piano
Ettore Gracis, cond
Philharmonia Orchestra
Recorded in London in November, 1957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계
미국인으로 작곡가, 연주자, 지휘자였다.
어린시절 라흐마니노프의 가족은 오래된 공화정의 일부였다.

9세 때 페테르스부르크 음악원에 입학하였으며 3년 뒤에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공부하였다.
1905-1906년 모스크바 황실 극장 지휘자를 거쳐
미국 및 유럽 연주 여행을 하였다.

작곡가로서의 명성은 뒤늦게 얻게 되었지만,
그의 피아노 연주가로서의 기량은 널리 알려져 주목을 끌었다.
그는 종종 자신의 작품을 직접 연주했다.

전설적인 기교와 13도의 음정까지도 연주해
  낼 수 있을 만큼 컸던 손에 힘입어, 그는 당대 가장
위대한 피아노 연주가 가운데 한 명이었다.

라흐마니노프 스스로 연주한 자신의 음악이나
일반적인 레파토리 곡들의 연주는 빅터 토깅 머신 컴퍼니의 레이블로
출시되었다. 그의 작품 경향은 후기 낭만파에 속하고,
슬라브적인 경향이 짙게 나타난다.

그의 작품에는 네 개의 피아노 협주곡, 세 개의 교향곡과
두 개의 피아노 소나타, 세 개의 오페라, 에드가 앨런 포우의
시에 기초한 성악 교향곡 '종', 저녁기도곡,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전주곡 올림 다 단조를 포함한
스물 네 개의 전주곡, 열 일곱 개의 연습곡,
교향적 춤곡과 많은 가곡 등이 있다.

그는 비록 명백히 쇼팽과 리스트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의 작품 대부분은 차이코프스키와 비슷한 후기 낭만파 양식이다.
 
 
 
피아노 협주곡 제 4번은 1926년 루체른에서 초판을 완성했다.
이 작품은 메트네르(Nikolai Medtner)에게 헌정되었으며
개작으로 인해 3개의 판본이 존재한다.
이 곡은 이전 협주곡과 유사한 양식이지만
타악기의 사용이 두드러진다.

제 1 악장 Allegro vivace, G단조 2/2박자, 자유로운 소나타 형식.
서주의 투티 이후 호른과 트럼펫이 셋잇단음으로 진행할 때
피아노가 제 1 주제를 제시하고
잉글리시 호른에서 호른으로 선율이 이어질 때
피아노가 E flat단조의 제2 주제를 제시한다.

발전부는 제 1 주제 후반부에서 나타난 주제를 사용하여
현악기로 연주하며 제 2 주제 역시 피아노의 리듬으로 변형되어 진행함.

재현부는 피아노의 아르페지오 음형이 진행되는 가운데
플루트 독주가 연주된다. 코다는 빠르게 진행하여
제1 주제를 3/4박자로 연주한다.

제 2 악장 Largo, C장조 4/4박자, 3부 형식.
5마디의 도입부를 피아노가 연주하고 제1부의 주제는
현악기가 제시하며 다시 피아노가 주제를 연주한 뒤,

피아노와 현악기가 교대로 주제를 다룬다.
짧은 중간부를 지나 제 3부로 이어지고
카논 형식으로 진행되기도 하지만 일정한 틀이 없이 진행된다.

제 3 악장 Allegro vivace, G단조 3/4박자,
자유로운 형식. 도입부는 타악기까지 포함되어 시작하며
이어서 빠른 템포의 피아노가 등장하고 주제는
피아노가 제시하며 관현악과 피아노가 교대로 진행한다.
코다는 1악장의 제1 주제가 사용되며 G장조로 변화된다.
< 웹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