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아리아
Handel (1685~1759) Rodelinda, regina de' Langobardi HWV 19 (Act 3) Grimoaldo's Aria Pastorello d'un povero armento 가진게 없는 소박한 양치기는 Pastorello di un povero armento pur dorme contento, sotto l’ombra d’un faggio o d’un alloro. Io, d’un regno monarca fastoso, non trovo riposo, sotto l’ombra di porpora e d’oro. 헨델은 왕립 아카데미를 위해 작곡한 일곱 번째 정식 오페라인 로델린다는 또 한번 성공을 거둔다. 7세기 롬바르디아를 배경으로 한 로델린다 여왕의 이야기로, 그녀는 원래 남편 베르타리도의 자리였던 밀라노의 왕위를 찬탈한 그리모알도의 괴롭힘을 받는다. 주요 배역은 카스트라토 세네시뇨와 소프라노 프란체스카 쿠초니가 맡았다. 줄거리가 복잡해서 기나긴 막이 세 개나 이어지며 감정을 고조시키고 감동적인 아리아가 연속된다. 로델린다의 역할은 비탄에서 완강한 태도, 결혼 생활에 대한 희망과 자유에 찬 기쁨까지, 극에서 극으로 치닫는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 한편 그녀의 남편인 베르타리도의 아리아는 아내와 헤어지는 불안을 그린 <어디 있나요, 내 사랑?>과 비탄에 잠긴 감옥 장면의 오프닝인 <치 디 보이>가 유명하다. 2막의 마지막 장면에서 헨델은 협박과 비탄이 격돌하는 장면을 멋지게 연출했다. 그리모알도가 격렬한 아리아에서 로델린다에게 그녀의 남편은 죽어야만 한다고 말하자 로델린다와 베르타리도는 자신들의 운명을 믿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다. 로델린다 - 롱고바르디의 왕비 (소프라노) 베르타리도 - 폐위된 롱고바르디의 왕 (알토 카스트라토) 그리모알도 - 베네벤토의 공작, 반란의 주모자 (테너) Rolando Villazon, tenor Jory Vinikour, Harpsichord Paul McCreesh, cond Gabrieli Players 2014/1/27/Ai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