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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Mendelssohn (1809~1847) Concerto for Violin and String Orchestra in D minor Op. posth
13세 멘델스존 초상화
현만으로 반주하는 D단조 협주곡은 이탈리아 악파 바이올린 연주의 강한 영향과 더불어 후기 바하, 고전주의적 모짜르트의 특성을 많이 보이는 3악장의 작품이다. 이 곡은 1822년 그의 스승 에두아르드 리츠(Eduard Rietz)를 위해 작곡되었다.
1847년 멘델스존이 죽은 후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이 곡의 필사본을 바이올리니스트 페르디난트 다비트 라는 사람이 소장하고 있었는데 거기에 그는 '1853년 5월 24일 멘델스존-바르톨디의 부인 세실르로 부터 선물받았음' 이라고 직접 써 넣음으로써 인증받았다.
이 날짜에 따르면 그 곡은 거의 30년도 더 되었는데, 그러면 그것은 멘델스존이 겨우 13세였던 1822년에 쓰여진 셈이다. 그 후 이 필사본은 이제 예후디 메뉴힌이 소장하고 있다. 메뉴힌은 그것을 편집하여 1952년에 출판했다.
창조적인 소년 작곡가의 서정성의 분출, 끝없이 이어지는 선율, 피치카토 같은 다양한 바이올린적 효과와 결합된 낭만적인 느린 악장의 열정적 표출, 피날레의 집시적 요소는 주목할 만하다. 카덴자는 멘델스존의 것이며 필사본에서 발견된다.
1악장 알레그로 d단조 4/4박자. 정리된 고전 형식을 지니고 있으며, 다소 움직임이 큰 제1주제와 F장조로 나타나는 침착한 제2주제가 기본이 되고 있다.
2악장 안단테 D장조 3/8박자. 매우 뛰어난 악장이다. 기본 주제는 오케스트라만으로 연주되며, 솔로 바이올린은 즉흥적인 자유로운 환상을 콜로라투라의 아리아처럼 전개해 간다.
3악장 알레그로 D단조 2/4박자. 이 종악장을 개시하는 알레그로 주제가 부주제를 끼고 몇 번이나 반복된다. <음반 내지 해설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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