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바이올린)/^^기돈 크레머

파가니니/칸타빌레, 카프리스 4번 & 17번 - 기돈 크레머, 바이올린 (라이브 연주)

로만짜 2014. 5. 28. 01:00

 

 

 

 

  

 

 

 
 
 
    

Niccolo Paganini (1782- 1840)
Cantabile, Caprice
Gidon Kremer Edition album

 

 

  1. Cantabile, for violin & piano
                             in D major, MS 109 (04'01")

 

  2. Caprice No. 4 in C minor 
                             Maestoso (06'24")

 

  3. Caprice No. 17 in E flat major 
                             Sostenuto - Andante (03'40")

  

   
1,2,3 순으로 연속듣기
 
 
Gidon Kremer, violin
Live Recording
 
 
파가니니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이 곡은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이중주 곡이다.
파가니니가 29살 때 작곡한 것으로 그 스스로
가장 많이 연주했던 곡이다.

파가니니의 작품은 일반적으로 초절기교가 특징이지만
이 곡은 보기 드물게 어려운 기교를 사용하지 않아
유려한 것이 특징이며 우아한 아리오조풍의 선율이
오페라의 카바티나를 연상시키는 곡이다.
칸타빌레는 이태리어로 칸토(Canto) 노래를 형용사화한 말로
노래하듯이 여유있고 유려한 선율이 매력적인 곡이다.

이 작품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으로서는
유일하게 원전악보가 전해지는 작품으로 1922년
유니버셜 에디션이 이 악보를 발간할 당시뿐 아니라 지금도 연주자들이
가장 즐겨 연주하는 파가니니의 작품 중 하나이다.

바이올린의 밝고 따뜻한 느낌이 잘 살아있는 곡으로,
이 곡을 듣고있는 순간 한 겨울이 봄처럼 따스하게 느껴진다.
아름다운 선율에는 낭만이 살아 숨쉬고 있다.
<웹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