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아리아

글룩/티토황제의 자비 2막 '만약 당신의 얼굴에 숨결을 느끼면' - 막달레나 코체나(메조 소프라노)

로만짜 2013. 11. 7. 00:30

 



C. W. Gluck (1714 - 1787) La Clemenza di Tito (Wq.16) (Act 2) Sesto's Aria Se mai senti spirarti sul volto 만약 당신의 얼굴에 숨결을 느끼면 Se mai senti spirarti sul volto lieve fiato che lento s'aggiri di' son questi gli estremi sospiri del mio fido che more per me. Al mio spirto dal seno disciolto la memoria di tanti martiri sarà dolce con questa mercé. If you ever feel on your cheek a light breath drifting around, these are the last sighs of my trusty, who dies for me. To my spirit, divorced from my body, the memory of so much suffering will be sweetened by this comfort. 티투스(로마식 이름)에게 제위를 빼앗긴 로마의 황제 비텔리우스의 딸 비텔리아는 섹투스에게 도움을 청해 음모를 꾸미려고 한다. 섹투스는 망설이다가 그녀의 청을 받아들인다. 비텔리아는 황제가 자기와 결혼하기로 결심하고 베레니스와 섹투스의 누이인 세르빌라를 포기했다는 사실을 알고 중지시키려고 했으나 너무 늦었다. 그러나 사실 섹투스는 음모가담자 한 사람만 죽였을 뿐이다. 체포된 그는 비텔리아를 끌어들이지 않고 자신의 범죄만을 고백한다. 깜짝 놀란 비텔리아는 티투스에게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황제는 고통스러워하지만 모두에게 자비를 베푼다. *세스토(섹투스) : 티토의 친구로 비텔리아를 사랑한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세리아로 잘 알려진 티토황제의 자비(La Clemenza di Tito) K. 621 ... 글룩의 티토황제의 자비 中 세스토의 아리아는 오페라 타울리스와 이피게이아(Iphigenie En Tauride) 2막에도 같은 선율의 아리아가 나온다. Magdalena Kozena, mezzo-soprano Prague Philharmonia Michel Swierczewski, cond 2013/10/18/ 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