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아리아

도니제티/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 자코모 아라갈, 테너

로만짜 2013. 11. 22. 00:30

 



Donizetti (1797 - 1848) L'Elisir d'Amore (Act 2) Nemorino Aria's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 도니제티는 사랑의 묘약을 통해 순박한 시골 청년과 콧대 높은 처녀의 사랑의 줄다리기를 풋풋하게 그렸다. 자신을 사랑 하게 된 아디나의 눈물을 보자 네모리노는 돌팔이 의사에게 산 사랑의 묘약이 효험을 발휘하는 줄 착각하고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솟아났네. 그래, 그녀는 나를 사랑하는구나'라며 설 레는 마음을 노래한다. 이것이 바로 2막의 테너 아리아인 남몰래 흐르는 눈물의 내용이다. 구슬픈 단조 가락과 전조의 묘미 덕분에 전곡 중 가장 인기가 높고, 작곡가의 베스트 아리아로 꼽힌다.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 negli occhi suoi spuntò... 그녀의 두 눈에 흘렀소... quelle festose giovani 유쾌한 젊은이들을 invidiar sembrò... 질투하는듯해요.. Che più cercando io vo? 더 무엇을 찾기 바라겠어요? M’ama, lo vedo. 그녀가 나를 사랑해요, 그것에 보여요. Un solo istante i palpiti 단 한 순간이라도 두근거리는 것을 del suo bel cor sentir! 그녀의 아름다운 가슴이(두근거리는 것을) 느끼고 싶소! I miei sospir confondere per poco a suoi sospir 나의 탄식이 그의 탄식과 뒤섞이는 것을 i palpiti, i palpiti sentir 두근 거림을 느끼고 싶소 Cielo, sì può morir; 오 하늘이여, 나는 죽을 수 있어요; di più non chiedo, non chiedo. 나는 더 이상 요구하지 않아요(원하는 게 없어요). Cielo, si può si può morir 하늘이여, 죽을 수 있어요 di più non chiedo non chiedo 더 이상 요구하지 않아요 Si può morir... 죽을 수 있어요 Ah si può morir d’amor 아 죽을 수 있어요 사랑으로 인해 Giacomo ( Jaume ) Aragall, tenor Orquesta Sinfónica de Barcelona Gianfranco Rivoli, cond Rec, 1976 2013/11/15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