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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밝아올 때에야 나비부인은 잠시 방안으로 들어가 눈을 붙입니다. 그 사이 핑커튼과 케이트, 영사가 나타나 스즈키에게 아이를 데려가겠다고 합니다. 핑커튼은 온 집안에 가득한 꽃들을 보고는 괴로워서 숨어버리고, 케이트는 나비부인 앞에 나타나 아들을 친자식처럼 잘 키우겠다고 약속합니다. 나비부인은 핑커튼이 30분 후에 아이를 데리러 와야 한다고 말하고, 다들 떠난 사이에 아이에게 마지막 작별을 고한 뒤 병풍 뒤로 가서 칼로 자결합니다. 핑커튼이 '버터플라이'를 외쳐부르는 가운데 막이 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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