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아리아

비발디/오토 황제의 빌라 중 내 눈속의 빛 - 줄리아 레츠네바, 소프라노

로만짜 2011. 5. 7. 01:00

Vivaldi - Ottone in Villa, act I 'Sole degl’occhi miei' 비발디가 쓴 여러편의 오페라 중 첫번째 오페라로, 한창 명성을 쌓기 시작한 무렵인 35세 때에 작곡하였다. 그 당시 오페라가 일반적으로 그랬던것 처럼 이 오페라도 오토 황제의 빌라 에서 단 하루 동안에 일어난 사건을 다룬 것이다. 비발디와 단짝 대본가가 된 도메니코 랄리(Domenico Lalli)는 영웅적이거나 목가적인 장르의 대본을 많이 썼다. 그의 대본은 명쾌하고 단아하며 간혹 위트가 담겨있어서 비발디의 음악과 효과적으로 어울렸다. 아리아는 모두 다 카포(Da capo, 처음 부터 다시 반복하는)형태로서 이는 당시의 스타일이었다. 내 눈속의 빛에 내가 흠모하는 당신과 당신의 사랑스런 얼굴이 내 마음속 깊이 새겨져 있어요. 내 마음을 불태우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 사랑스러운.. 난 당신 만을 위해 살 겁니다. Julia Lezhneva soprano Giovanni Antonini cond. Il Giardino Armonico 2011. 4. 23. Sl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