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elio Op. 72 Komm, Hoffnung' 레오노레 아리아 '악한이여 어디로 가는가' 9번 레오노레의 레치타티보와 아리아 퇴장하는 둘을 지켜보던 레오노레는 피차로를 향해 레치타티보 아콤파냐도 '악한이여 어디로 가느냐'를 부른다 악랄한 정적에게 당하는 남편의 가혹한 운명을 생각하니 레오노레의 분노는 끓어오른다. 그러나 곧 굳은 충실함과 남편을 구출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아름다운 아리아 '오라, 희망이여 마지막 별이 지기전에 내게로 오라 나의 목표가 아무리 멀다고해도, 사랑의 힘으로 꼭 도달하리라' 라는 아리아를 부른다.
Die Götterdämmerung , WWV 86d Hore mit Sinn, was ich dir sage! 보탄의 딸 발트라우테 아리아 '내가 말하려는 것에 귀기울여 보오' Philharmonia Orchestra Winner Philhamoniker 크리스타 루드비히는 거의 마흔 해에 이르는 연주 경력을 갖고 있다. 폭넓은 레퍼터리를 자랑해 모든 스타일의 여주인공으로 변신해 보았다. 1946년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 데뷔했으나 세계를 무대로 한 활동은 1954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케루비노를 부르면서였다. 이듬해 빈 국립 오페라와 손을 잡아 연주활동 나머지 기간 동안 갖가지 역을 불러냈다. 초기에는 도라벨라와 옥타비안으로 인기를 끌었다. 뒤에는 멕베스 부인, 마르샬리나, <보쩨크>의 마리, 바그너 오페라의 주요 메조 대부분으로 옮아갔고 가장 최근에는 <엘렉트라>의 클림네스트라를 힘있게 소화해 냈다. 넉넉하고 화려하며 사람을 압도하는 루드비히의 톤은 특히 발트라우테의 호소력 있는 내레이션에 걸맞다. 그의 훌륭한 노랫말 해석 또한 잘 드러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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