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아리아
차이코프스키의 <에브게니 오네긴> 중에서 트리케의 아리오조 Peter Illyich Tchaikovsky (1840 - 1893) / 'A Cette Fete Convies' from Eugene onegin (Act 2) Orchestra De Paris / Semyon Bychkov
차이코프스키가 7개의 서정적 장면이라 이름 붙였던 오페라 '에브게니 오네긴' 중 2막 타티아나의 생일 장면이다. 왈츠를 추고 있을때 타티아나의 가정교사인 프랑스인 무슈 트리케가 나타나서 타티아나에게 생일 선물로 시를 바치는 재미있고 사랑스런 장면. " 이리로 와서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세요! 오, 타티아나, 당신의 영원한 행복을 기원합니다. 당신의 인생엔 병이나 슬픔은 영원히 없길 기원해요. 잊지 마세요 나의 기원을, 아름다운 아가씨! " 라고 부른다. 이 곡은 주로 프랑스인이 발음하는 서툰 러시아어로 노래되지만, 이 곡에서는 프랑스 교사인 무슈 트리케가 프랑스어로 노래하도록 되어있다. 오페라에서 고조되어 가는 오네긴과 렌스키 사이의 갈등을 잠시 기가 막히게 완하하는 역할을 이 곡이 맡고 있다. cafe.daum.net/art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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