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우리 음악

채수영 - 이젠 한마디 해볼까 & 내가 사는 세상

로만짜 2012. 9. 11. 00:00


 
 
 
저기 보이는 저 산 아래 말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당신을 생각하는 내 마음 한번도 변한적 없는데
말 한마디 못하고 바라보는 답답한 내 마음
이젠 한마디 해볼까


저기 저 멀리서 웃고있는 희미한 당신의 모습이
너무도 향기로운 꽃이던가 인생이 이렇게 아름다워
꿈인가 생시인가 눈을 뜨니 이것도 꿈이구나
이젠 한마디 해볼까


저기 보이는 뒷 모습이 당신의 뒷 모습이 아니던가
살며시 돌아서 웃음짓는
인생이 이렇게 슬프구나
뛰어가 붙잡으려 애를 써도 두 발이 꼼짝않네
이젠 한마디 해볼까
 
   
 

이젠 한마디 해볼까

내가 사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