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12 Variations on Ein Mädchen oder Weibchen, Op.66
(from Mozart's Die Zauberflöte)
'사랑스러운 연인이나 작고 아담한 아내를 원하네'(파파게노)
Mstislav Rostropovich, cello
Vasso Devetzi, piano
1975 Parlophone Records Limited. Remastered
2017 Parlophone Records Limited, a Warner Music Group Company
Mstislav Rostropovich, cello
Vasso Devetzi, piano
Live recording, 1970
* 친애하는 아마데우스가 남긴 626개의 작품 중
오페라, 미사곡을 포함한 종교음악,
교향곡, 피아노 협주곡, 피아노 소나타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 소나타, 실내악 등등등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흥미로운 점 하나가 있습니다.
그 당시 흔하지 않은 관악기를 위한
플륫 협주곡, 혼 협주곡과 바순 협주곡도 있는데
첼로를 위한 협주곡과 소나타가 없다는 점.
세상의 모든 악기를 이용해서
소나타, 협주곡, 이중주, 삼중주, 사중주,
오중주등을 남겼는데
왜 첼로만 외면 했을까요...^^
베토벤쌤도혹시 알고 있었을까요?
그래서 형님 모짜르트의 아리아를
첼로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변주곡을 만드셨는지...ㅎㅎ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
베토벤의 마술피리 변주곡이( 한 곡 더 있음)
더욱 귀하고 값지게 느껴집니다.
W. A. Mozart (1756 - 1791)
Die Zauberflöte, K.620 / Act 2
'Ein Mädchen oder Weibchen'
'사랑스러운 연인이나 작고 아담한 아내를 원하네'(파파게노)
Hakan Hagegard, baritone (in swedish)
Eric Ericson, cond (에릭 에릭슨)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스웨덴 라디오 교향악단)
Director: Ingmar Bergman 잉마르 베리만
1975
* 바리톤 호켄 하게고드가 부르는 파파게노
같은 스웨덴의 영화 감독 잉마르 베리만이
연출한 영상인가 봅니다.
가사가 독일어가 아닌데
자국어인 스웨덴어 일까요..
제 인상에 남아있는 호게가드는
홀리한 곡만 부를 것만 같았는데
의외로 가볍고 코믹한 캐릭터도
잘 소화하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