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성악)/^^김호중

디 카푸아/ O Sole Mio 나의 태양 - 김호중(테너) 김광현(지휘)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로만짜 2024. 1. 17. 00:45

 

 

 

 

 

Eduardo di Capua  (1865 - 1917) 

O Sole Mio 나의 태양

Lyricist: Giovanni Capurro

 

Kim Hojoong, tenor
Kim Kwang-hyun, cond
Korea Coop Orchestra

The Classic Album II
My Favorite Songs 
2020 Warner Music Korea
Released on: 2020-12-11

 

 

출처: 김호중 공식채널 Kim Hojoong

https://youtu.be/ybX2Y8VkqBg

 

 

* Che bella cosa una giornata di sole,
 un'aria serena dopo una tempesta!
Per l'aria fresca pare già una festa
Che bella cosa una giornata di sole.


Ma un altro sole, più bello non c'è.
Il sole mio, sta in fronte a te!
Il sole, il sole mio,
sta in fronte a te!  sta in fronte a te! 

오 맑은 태양 너 참 아름 답다
폭풍우 지난 후 너 더욱 찬란해
시원한 바람 솔솔 불어 올때
하늘에 밝은 해는 비치인다


나의 몸에는 사랑스런 나의 햇님 뿐 비치인다
나의 햇님 찬란하게 비치인다.

 

 

 

 

 

 

* 1917년 52세의 카푸아가 빈민층을 위한 허름한 
무료  서민병원에서 쓸쓸히 숨을 거두었을 때, 

그가 그 유명한 오 솔레 미오('O sole mio)의 
작곡가였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나폴리의 밝은 태양을 연상시키는 듯 하면서, 

실제로는 사랑하는 여인을 찬미하는 오 솔레 미오는
이미 100년 이상 세기의 명곡으로 칭송받고 있다.


1961년 4월 소련의 유리 가가린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우주비행을 할 때 
우주선에서 이 노래를 흥얼거렸다고 하니, 

오 솔레 미오는 우주공간에서 불린 
최초의 노래인 셈이다.


오 솔레미오 라는 곡명은 표준 이탈리아어로 

고치면 '일 미오 솔레'(Il mio sole) 이다. 

그리고 '오'(O)는 감탄사가 아니라, 

나폴리 방언의 남성정관사이다. 
따라서 '오 솔레 미오'의 정확한 번역은

 '오, 나의 태양'이 아니고, 

그냥 '나의 태양'이 된다. 


글자료:정태남(이태리 거주 건축가)

 

 

 

 

 

올레스퀘어 톡콘서트 

2011-09-04

21세 버전

 

 

출처: YSK미디어&파트너스

https://youtu.be/PsnTgpVsGJc

 

 

* 김호중이 21세 때 부른 오 솔레 미오

처음 이 영상을 접했을 때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는데요

2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거의 신기에 가까운 
루바토의 향연을 펼치는 연주에
감탄을 넘어 신기하기까지..

예고3 때 테너들의 난곡인 네순 도르마를 
이미 마스터 했던 넘사벽 실력이라
오 솔레 미오 정도는
속된 말로 껌이었겠지만...그래도...

진부한 표현이지만
'타고난 천재'라고 밖엔..

올해 3월 KBS 교향악단과 클래식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는데 
오늘의 성공은 이미 예견된 게 아닌가 하는..
물론 본인의 노력이 있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