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 Music/^^스페셜 리알토님
Mozart Die Entfuhrung aus dem Serail K.384 (Act 1) Belmonte's Aria Konstanze! dich wieder zu sehen!.. wie angstlich, o wie feurig 나의 콘스탄체, 그대를 다시 만나리라 <제1막> 해변에 있는 태수 젤림의 궁전 앞 벨몬테는 태수에게 납치된 약혼자 콘스탄체를 구하기 위해 바다를 건너 터어키에 도착했다. 해변에 있는 궁전 앞에서 벨몬테 는 콘스탄체를 향한 그리움과 그녀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담아 테너 아리아 '나의 콘스탄체, 그대를 다시 만나리라'(Konstanze! dich wieder zu sehen) 를 부른다. 그러나 굳게 닫힌 성 안으로 들어갈 방법은 없다. BELMONTE Konstanze! Dich wieder zu sehen O wie ängstlich, o wie feurig Klopft mein liebevolles Herz! Und des Wiedersehens Zähre Lohnt der Treummg bangen Schmerz. Schon zittr' ich und wanke, Schon zag' ich und schwanke, Es hebt sich die schwellende Brust: Ist das ihr Lispeln? Es wird mir so bange; War das ihr Seufzen? Es glüht mir die Wange; Täuscht mich die Liebe, war es ein Traum? 열렬히, 두려울 정도로 사랑에 빠진 나의 가슴이 고동치는 구나. 행복한 눈물이 흘러 이별의 고통을 달래는 구나 나의 손은 나뭇잎처럼 떨리고 머리는 빙빙 돌고 가슴은 숨막히게 조여 오는 구나. 그녀의 속삭임이 들리는 것 같아 얼마나 슬펐던가? 그녀의 한숨소리 들리는 것 같아 나의 얼굴이 얼마나 불타는 듯 했나? 그녀가 나를 버린 걸까? 난 단지 꿈을 꾸고 있는 걸까? 후궁 탈출(Die Entführung aus dem Serail) 브레츠너의 희곡을 바탕으로 슈테파니가 독일어 대본을 썼고, 1782년 7월 빈에서 초연되었다. 12세 때 작곡한 습작 〈바스티앵 과 바스티엔 Bastien und Bastienne〉, 미완성 작품 〈차이데 Zeide〉에 이어 최초로 완성된 모차르트의 독일 희극 오페라이다. 징슈필의 전통에 입각했으며, 만년의 마술피리를 예견한 터키 풍의 이국 정취, 프랑스 오페라 코미크와 보드빌의 요소도 엿보인다. Uwe Heilmann, tenor The Academy of Ancient Music Christopher Hogwood, cond 2016/10/29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