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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멜/La bella capricciosa Op. 55 - 플로리안 우흘리그(pf)

로만짜 2016. 10. 30. 22:33




Johann Nepomuk Hummel (1778 ~ 1837) La bella capricciosa op. 55 (1815)



훔멜은 1787년 드레스덴에서 연주를 시작한 이래로 당시에는 베토벤과 백중할 정도로 이름을 떨친 작곡가이다. 어린시절부터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나 아버지로 부터 음악을 배우기 시작햇으며 모짜르트에게 2년동안 가르침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피아노의 거장이었다. 훔멜은 피아노 음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근대적인 주법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들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그의 연주는 극히 아름답고 부드러운데 그것은 아름다운 음형적인 장식에서 기인한 것이다. 그의 연주가 정열적이 아니라는 평판도 받았지만 그의 피아노 음악의 양식은 쇼팽,리스트 등의 음악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였다. 피아노 작품은 125곡을 상회하고 있는데 7곡의 피아노 협주곡이 대표적이다. Florian Uhlig, Piano
2016/10/20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