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아리아

플로토우/마르타 3막 '꿈과 같이' - 니콜라이 겟다(테너)

로만짜 2015. 8. 20. 00:17

 



Friedrich von Flotow (1812~1883) Martha (Act lll) Lyonel's aria Ach so fromm 꿈과 같이 (독일어 가사) Ach so fromm, ach so traut Hat mein auge sie erschaut. Ach so mild und so rein Doch mit ihr bluhte mir Drang ihr Bild ins Herz mir ein. Weh, es schwand, Raubte mir den sussen Traum. Martha! Martha! Du entschwandest Gib mir wieder, was du fandest Und mein Gluck nahmst du mit mir; Oder teiles es mit mir, ja, teile es mit mir. Ach mein Gluck erschaut 'ich kaum Bin erwacht, und die Nacht Banger Gram, eh'sie kam, Neues Dasein lusterfullt. Hat die Zuknft mir umhullt. Was ich fand, 꿈과 같이 그녀가 내게 모습을 드러냈을 때 사랑에 빠져버린 내 눈은 참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바라보았고 내 마음은 동경으로 그녀에게 줄달음쳤네 내게 상처를 입혔으며 또한 내 가슴에 사랑을 심어준 그녀의 천사 같은 아름다움은 결코 잊어버릴 수 없는 것 오로지 그녀가 내 열정에 따뜻이 응하는 모습을 상상할 때만 나를 괴롭히고 가슴을 갈가리 찢는 이 고통을 달랠 수 있다네 ! 그녀가 내게 모습을 드러냈을 때 … 마르타, 마르타 ! 당신이 사라졌을 때 내 마음도 당신과 함께 가벼렸다오 당신이 내 마음의 평화를 앗아갔으니 나는 슬픔에 잠겨 죽으리 아 ! 나는 죽으리, 슬픔에 잠겨 죽으리 ! 생조르쥬의 <글리니치의 처녀>를 프리드리히가 쓴 대본에 의한 전4막 오페라로 플로토는 동시대에 살았던 바그너와는 대조적으로 민중에게 친근하고 오락적 성격이 강한 오페라를 작곡했다. 작곡가의 대표작 <마르타>는 니콜라이의 <윈저의 명랑한 아낙 네들>과 더불어 독일 코미크 오페라의 대표작이다. 이것은 아리아나 합창에서 민요적 선율미가 풍부하고 발랄한 리듬을 살린 로맨틱 하고 유쾌한 성격의 오페라이다. 1847년 빈 궁정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되었으며 오리지널 독일 어판 외에 이탈리아 판으로도 상연되고 있다. 제3막에 라이오넬의 아리아 <꿈과 같이>의 <마파리>는 이탈리아 판에 의한 것이다. 1700년대 초 앤 여왕 시대 영국 리치먼드를 무대로 한 이 극의 줄거리를 요약하면다음과 같다. 여왕의 시녀 하리에트(마르타)와 그녀의 친구 낸시는 화려한 궁정 생활에 싫증이나 여자 시장에 놀러간다. 마침 하녀를 구하러 시장에 온 마을 청년 플랑케트와 라이오넬에게 두 처녀는 고용되어 그들의 집으로 가게 된다. 그러나 일도 제대로 못하는 두 처녀로 인해 코미크한 정경이 벌어 진 끝에 낸시와 플랑켄트, 하리에트와 라이오넬은 맺어져 사랑의 행 복을 구가하게 된다. 아리아 꿈과 같이 는 3막에서 그렇게 제 신분을 찾게된 헤리엇 부인을 눈앞에 두고 어쩔 줄을 몰라하는 라이오넬의 심정을 노래한 곡이다. 이 오페라엔 <꿈과 같이>와 함께 제2막 마르타의 아리아 로 아일랜드 민요 <한떨기 장미꽃>이 유명하다. Nicolai Gedda, tenor Bayerisches Staatsorchester Robert Heger, cond 2015/8/17 라폴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