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
Franz Liszt Supplement aux Annees de Pelerinage II 순례의 해 제2년 보유(補遺) Venezia e Napoli II S. 162 (LW A197) 베네치아와 나폴리 1,2,3.....순으로 이어듣기 No. 1, Gondoliera "La biondina in gondoletta" 곤돌라를 젓는 여인 5:50 No. 2, Canzone "Nessun maggior dolore" 큰 고독의 한숨, 로시니의 오텔로 중 곤돌라 뱃노래 3:48 No. 3, Tarantella 타란텔라 10:08 "베네치아와 나폴리(Venezia e Napoli, S162)" 는 리스트가 순례의 해 중 1839년 이탈리아편(제 2권)을 작곡하고 나서, 나중에(1861년) 보충 으로 따로 분리해서 출판했다. 곤돌라 뱃노래(Gondoliera), 칸쪼네(Conzone), 타란텔라(Tarantella) 로 이루어 진 '제2년 보유 (補遺) 베네치아와 나폴리'는 모두 풍경을 대상으로 선택했다. 첫째 곡의 주제는 리스트에 의해 "작은 곤돌라 위의 블론드 처녀, 페루 키니 기사의 칸쪼네타 La Biondina in Gondoletta, Canzone del Cavaliere Peruchini)"로 묘사되어 있다. 둘째 곡의 주제는 큰 고독의 한숨, 롯시니의 오텔로 중 곤돌라 뱃노래 (Nessun maggior dolore, Canzone del gondoliere nel Otello di Rossini)이다. 세째 곡은 오늘날에는 잊혀진 작곡가인 고트라우에의한 주제들을 토대로 한다. 곤돌라를 젓는여인은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서정이 수채화 톤으로 그려내고, '칸초네' 에서는 사랑을 향한 코발트빛 햇살이 담뿍 쏟아지며 마지막 '타란텔라' 에서는 고도의 장인정신과 다이내믹한 리듬을 실어 내며 남국의 저 작열하는 태양을 위한 축제를 벌인다. 이 3개 곡들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타란텔라"로서 유쾌하고 화려하 며 아주 매력적인데,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효과를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그 런 곡이다. Ragna Schirmer, piano 2015/7/24 라폴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