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 Music/^^성악곡

풀랑/슬픔의 성모(스타바트 마테르) I - 캐슬린 배틀(소프라노) 세이지 오자와(지휘)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만짜 2015. 1. 21. 01:00

 

  

 

 

 

 

 

 

 

 

Francis Poulenc(1899~1963)
Stabat Mater,
for Soprano, Chorus & Orchestra, FP 148 I

 

 



1. Stabat Mater dolorosa
Tres calme (3'54")
비탄에 잠긴 어머니 서 계셨네.
 

 



2.  Cuius animam gementem
Allegro molto (tres violent) (0'57")
탄식하는 어머니의 마음
 

 



3. O quam tristis et afflicta
Tres lent (2'19")
오! 그토록 고통하며 상처 입은
그 여인은 복되신 분, 독생자의 어머니
 

  

 


4. Quae moerebat et dolebat
Andantino (1'18")
근심하며 비탄에 잠겨 그분은 떨고 계셨네 
 



5. Quis est homo
Allegro molto (1'18")
그리스도의 존귀한 어머니의 이처럼 애통해 하심을 보고
함께 울지 않을 사람 누구 있으리.

 

 

1 ~ 5 순으로 연속듣기
 
 
Kathleen Battle, sop
Tanglewood Festival chorus
Seiji Ozawa, cond
Boston Symphony Orchestra
1989 Deutsche Grammophon GmbH, Hamburg
 
 
2013년으로 사후 50주기가 되는 풀랑은
파리에서 태어난 현대 프랑스의 작곡가이다.
일찍부터 R.비녜스에게 피아노를,
C.케클랭에게 작곡을 사사하였다.

1916년 이래 A.E.사티를 중심으로 한 그룹
‘새 젊은이’의 멤버가 되었는데
이것이 1920년부터 ‘6인조’로 불린 그룹으로 발전,
바그너적 독일 낭만주의 및 드뷔시의 인상주의에 반기를 들고
형식과 선율에의 명확성과 단순성, 대위법의 부활 등
프랑스 고전에의 복귀를 주장하여 신고전적 스타일을 취하였다.

풀랑은 어릴 때부터 가톨릭 교도로서의
시어리어스한 종교적 제재에 의한 작품과,
일견 모순되는 듯한 화사하고 세련된 곡을 병행해서
작곡한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대체적으로 선율의 우아함, 형식의 명쾌성,
그리고 세련된 음감각이 그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는 미요와 함께 가장 작품을 많이 쓴 작곡가로 손꼽히고 있다.

피아노곡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은
성악곡에 많은 정열을 기울여 예술가곡은 물론
(20세기 작곡가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리아,
스타바트 마테르등의 종교음악을 작곡했다.
<웹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