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델/오라토리오 삼손 3막 '빛나는 세라핌' - 키리 테 카나와(소프라노) 크리스피언 스틸-파킨스(트럼펫)

 

Handel oratorio, Samson, HWV 57 (Act3) Let the bright seraphim 빛나는 세라핌(천사) Let the bright Seraphim, in burning row, their loud up lifted, Angel trumpets blow. Let the Cherubic host, in tuneful choirs, touch their inmortal harps with golden wires. 이곡은 헨델의 삼손 중에 나오는 곡으로 성서에 등장 하는 천사의 이름은 케루빔, 세라핌,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이 있다. 소프라노 목소리가 트럼펫 오블리가 토와 어울려 천상의 소리를 듣는 듯하다. 헨델은 이탈리아풍의 오페라가 계속 공연에 실패하자 교회음악으로 눈길을 돌려 극장 연주용으로 오라토리오를 작곡한다. 불후의 명작 메시아, 이집트의 이스라엘인, 솔로몬왕, 유다스 마카베우스 등 많은 오라토리오를 작곡 했다. 뉴질랜드 출신의 소프라노 Kiri Te Kanawa의 전성기는 성 바오로 대성당에서 거행되었던 찰스 황태자와 다이아나 의 결혼식장에서 축가 Let the Bright Seraphim을 불렀던 1981년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이듬해에는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의 Dame 작위를 받기도 했다. Kiri Te Kanawa, sop Crispian Steele-Perkins, Trumpet English Chamber Orchestra Barry Rose, cond 2014/12/24 라폴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