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바이올린)/^^기돈 크레머

피아졸라/탱고 연습곡 6곡(아스토르 피아졸라를 찾아서) 앨범 - 기돈 크레머, 바이올린

로만짜 2014. 12. 22. 01:00

 

 

 

 

 

 

 

 

 

 

 

 

Astor Piazzolla (1921~1992)
Etudes Tanguistiques (6) for Flute solo
Tracing Astor: Gidon Kremer Plays Astor Piazzolla, album
 
 
 

 

  1. Tango etudes 1 (02'47")

 

  2. Tango etudes 2 (07'52")

 

  3. Tango etudes 3 (03'00")

 

  4. Tango etudes 4 (04'35")

 

  5. Tango etudes 5 (01'53")

 

  6. Tango etudes 6 (04'13")

 
1 ~ 6 순으로 연속듣기   
 
 
Gidon Kremer, violin
Date of Recording: 12/1996
Release Date: April 15, 2001
 
 
 

 

'Tracing Astor'(아스토르 피아졸라를 찾아서)
기돈 크레머와 크레메라타 발티카의 최신 신보 '트레이싱 아스토르'
그의 이번 음반은 그간의 바이올린과 현을 위한
피아졸라의 작품 레코딩의 최종판이다.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피아졸라를 해석하고자 노력했지만,
크레머가 그 최초였고 여전히 최고이다. 그 누구도 크레머보다
이 음악의 정서적인 깊이를 더 설득력있게 표현하지 못했다."
- 보스톤 글로브 -

피아졸라의 음악을 통해 클래식과의 결합을 시도하고
탱고의 미래를 조심스레 제시해보인
기돈 크레머의 탱고에 대한 음악의 해석과 시도에 대하여
나름대로 정리하는 자리를 갖는 음반이라 할수 있다.

크레머의 탱고에 쏟아부은 끈질긴 열정이 여전히 숨쉬고 있으며
물론 간결한 앙상블을 통해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드러내 보이는 탱고의 매력을 한껏 느낄수 있다.

6개의 ''Tango Etudes'는 마치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상시키듯
황홀한 화음을 느낄수 있으며, 피아졸라의 절친한 친구이자 시인이었던
페레의 시를 낭송하면서 숨죽인 절제된 감성으로 탱고 특유의 열망을 연주하는
'Chiquilin De Bachin'또한 잊을수 없는 감동을 전해준다.
탱고의 강렬한 리듬과 크레머가 지향하는 탱고의 미래를
향한 여정은 ''Violoncelles Vibrez! ''에서 절정에 이른다.
<웹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