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교향곡

베토벤/교향곡 6번 Op. 68 '전원' - 브루노 발터(지휘) & 콜롬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만짜 2014. 8. 14. 01:00

 

 

 

 

 

 

   
 

 

 

L. V. Beethoven (1770~1827)
Symphony No. 6 in
F major Op. 68 'Pastoral'

 

 
  

I. Allegro ma non troppo (09'51")
Erwachen heiterer Empfindungen bei
der Ankunft auf dem Lande
시골에 갔을 때 받은 유쾌한 감정의 눈뜸

 

  

II. Andante molto mosso (11'55")
Szene am bach
시냇가의 전경

 

  

III. Allegro (05'41")
Lustiges Zusammensein der Landleute
시골 사람들의 즐거운 모임

 

  

IV. Allegro (03'41")
Gewitter, Sturm
비바람의 내습, 천둥, 구름, 폭풍우

 

  

V. Allegretto (09'39")
Hirtengesang, Frohe und Dankbare
Gefühle nach dem Sturm
양치는 사람의 노래, 폭풍 뒤의 기쁨과 감사
 

 

  

 
1~5 순으로 연속듣기
 
Bruno Walter, cond
Columbia Symphony Orchestra
Recorded in 1958 (Label: CBS)
 
 
그의 걸작 중의 하나인 이 전원교향곡은 그가 38세 때인 1808년에
작곡하여 그 해 12월 22일에 비인의 안 데아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그는 비인 근교에 있는 하일리겐시타트에서 귓병으로
1802년 여름에 정양한 일이 있었는데 병에 자신을 잃어
절망한 나머지 비통한 유서를 쓴일이 있다.

1808년 여름 그는 다시 이곳에서 정양했는데 그 때
자연에서 받은 감명을 작품에 담은 것이 이 전원교향 곡이다.
그는 이 작품을 특징있는 교향곡, 전원생활의 회상이라 이름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듣는 사람은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씌어 있다.

다시 말하면 이 해석은 듣는 사람 의 자유에 맡기게 했고 별로
제한을 두지 않았다. 그러기에 이 작품은 일종의 회화라기보다는
오히려 감정의 표현이라는 단정을 내리게 되엇다.
그는 자연을 즐겨했으며 그가 귓병으로 고생했을 때 는
자연을 사람보다 더 사랑한다고까지 했다는 것이다.
이 곡은 운명교향곡과 같이 로브코비쯔 공작과
라주모프스키 백작에게 헌정되었다.
<클래식 명곡대사전 이성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