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곡

슈베르트/저녁노을 안에서 (Im Abendrot) D.799 - 프리츠 분덜리히(테너) & 휴베르트 기센(피아노)

로만짜 2014. 5. 10. 00:30

Im Abendrot, D799

슈베르트 / 저녁노을 안에서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Im Abendrot, D799 (저녁노을 안에서) - Karl Lappe의 시
Ten. Fritz Wunderlich / Piano. Hubert Giesen

O wie schön ist deine Welt,
Vater, wenn sie golden strahlet,
Wenn dein Glanz hernieder fällt,
Und den Staub mit Schimmer malet;
Wenn das Rot, das in der Wolke blinkt,
In mein stilles Fenster sinkt.

Könnt’ich klagen,
könnt’ ich zagen,
Irre sein an Dir und mir?
Nein, ich will im Busen tragen,
Deinen Himmel schon allhier,
Und dies Herz, eh’es zusammenbricht,
Trinkt noch Glut und schlürft
noch Licht.

오 얼마나 아름다운가 당신의 세상,
아버지여, 그것이 금빛으로 번쩍일때,
당신의 광채가 아래로 떨어질 때,
그리고 먼지를 미광으로 채색할 때;
붉은 색이 구름 속에서 빛날 때,
(그것은) 나의 고요한 창으로 내려온다.

내가 불평을 할 수 있겠는가,
겁을 낼 수 있겠는가,
당신과 나에 대해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것을?
아니야, 나는 가슴에 지니겠다,
당신의 하늘을 심지어 여기에서,
그리고 이 심장은, 그것이 부서지기 전에,
들이킨다 아직 열정을 그리고 빛을 맛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