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현악 오중주

현악 5중주 5번 K. 593 - 아르투로 그뤼미오(바이올린) 죄르지 얀체르(비올라) 에바 차코(첼로) & 아파드 게레츠(바이올린) 막스 르주르(비올라)

로만짜 2014. 2. 21. 01:00

 

 

 

 

  

 

 
 
 
    

W.A. Mozart (1756- 1791)
String Quintet No. 5
in D major, K. 593

 

 

  1. Larghetto - Allegro (10'14")

 

  2. Adagio (07'20")

 

  3. Menuetto, Allegretto (05'19")

 

  4. Allegro (05'14")

 
 
   
1,2,3,4 순으로 연속듣기 
 
Grumiaux Trio
Arthur Grumiaux, violin
Georges Janzer, viola
Eva Czako, cello
With Arpad Gerecz, violin &
Max Lesueur, viola

 
  
 
아르투르 그뤼미오와 죄르지 얀체르(비올라), 에바 차코(첼로)로 구성된 그뤼미오 트리오는
모짜르트와 베토벤의 실내악에서 주목할 만한 명반을 여러장 남겼습니다.
죄르지 얀체르(남자)와 에바 차코(여자)는 헝가리인 부부 연주자인데 꽤 솜씨있는 연주자들이며,
이 그뤼미오 트리오에 아파드 게레츠(바이올린)와 막스 르주르(비올라)가 가세한
모짜르트의 현악 오중주 6곡 전곡은
그라모폰지의 100대 레코딩에도 올라와 있읍니다.

현악 5중주 5번 K.593은 모짜르트의 진정한 실내악 작품에서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으로 모짜르트 만년의 특징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다.

형식적으로는 가장 고전적이라 할 수 있는 D장조이고,
규모는 다른 현악 5중주곡에 비해서 다소 작지만
악상은 보다 순화되어 있으며 우아한 양식과 엄격한 양식의
두 가지 서법이 탁월하게 융합되어 있다.

또한 이 세련된 우아함에다 하이든적인 맑고 쾌활함이 덧붙여져
지금까지의 5중주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맑고 투명한 세계가 나타난다.
<웹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