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현악 오중주

현악 5중주 3번 K. 515 - 아르투로 그뤼미오(바이올린) 죄르지 얀체르(비올라) 에바 차코(첼로) & 아파드 게레츠(바이올린) 막스 르주르(비올라)

로만짜 2014. 2. 12. 01:00

 

 

 

 

  

 

 
 
 
    

W.A. Mozart (1756- 1791)
String Quintet No. 3
in C major, K. 515

 

 

  I. Allegro (14'25")

 

  II. Andante (08'24")

 

  III. Menuetto (Allegretto) (05'57")

 

  VI. Allegro (07'34")

 
 
   
4,1,2,3 순으로 연속듣기 
 
Grumiaux Trio
Arthur Grumiaux, violin
Georges Janzer, viola
Eva Czako, cello
With Arpad Gerecz, violin &
Max Lesueur, viola
 
 

모짜르트의 현악 5중주 6곡 가운데서도 특히
제3번 K.515, 제4번 K.516, 제5번 K.593은
나무랄 데 없는 걸작이라는 평을 듣는다.
1787년에 작곡된 제3번은 전반적으로 규모가 크고 힘찬 긴장감이 감돈다.

제1악장 / allegro C장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제2 바이올린과 2개의 비올라가 3성으로 으뜸화음을 새기고
그것을 삽입해서 첼로와 제1 바이올린이 주제를 연주하면서
시작되는 건강하고 활기차고 스마 트한 인상이 강한 악장이다.
특히 8분음표로 된 C음을 연주하는 제2 비올라의 음악은 너무도 인상적이다.

제2악장 / minuetto allegretto C 장조 3/4박자
2개의 바이올린으로 제시되는 주제가 중심을 이루는 악장이고
비교적 길게 작곡되어 있다. 화려한 느낌은 덜한 대신에
충실한 앙상블을 듣는 즐거움이 있 다.

제3악장 / andante F장조 2/4박자 소나타 형식
제1 비올라의 활약이 두드러져 보이는 악장이다.
제4악장 / allegro C장조 2/4박자 소나타 형식
활기가 넘쳐있는 화려한 론도 스타일의 소나타 악장이다.

잘츠부르크 시대 작곡된 2개의 현악 5중주곡 이후 15년이 지나서 작곡됨.
교향곡 41번 '주피터' K. 551과 자주 비견되며
규모가 크고 '주피터'와 비슷한 선율 형식을 사용함.
<해설 곽근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