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3번 K. 216 - 기돈 크레머(바이올린)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지휘) & 비엔나 필하모니카

로만짜 2013. 10. 24. 01:00

 

 

 

 

 

 

 

 

 

 

W.A. Mozart (1756~1791)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No. 3 in G major, K. 216

 

 

  I. Allegro (9'22")

 

  II. Adagio (7'59")

 

  III. Rondeau. Allegro (6'37")

 
 
1,2,3 순으로 연속듣기 
 
Gidon Kremer, violin
Nikolaus Harnoncourt, cond
Wiener Philharmoniker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G장조 K. 216은
당시 프랑스 바이올린 음악의 영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주목할 것은 이 곡에서 처음으로
모짜르트의 독자적인 스타일이 강조되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들면 독주악기와 오케스트라 사이의 대화적인 성격,
관악기의 중용(重用) 등에 이러한 점이 뚜렸이 나타나 있다.

제2번에서 약 3개월이 지나 완성되었고,
협주곡으로서의 전체적인 구성은 2번과 그처럼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규모의 크기, 기법의 정확성,
표현의 폭, 예술적 가치등 짧은 기간 동안에
비약적 발전을 가져온 것에 대해서는
참으로 주목할 만한 일이다. 전3악장으로 되어 있다.
<음반 해설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