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치니

푸치니/토스카 중 3막 카바로도시의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 (E Lucevan le Stelle) - 자코모 아라갈(ten) 게오르그 솔티(cond)

로만짜 2013. 7. 5. 00:30

 


 
Puccini (1858~1924) Tosca (Act 3) Mario Cavaradossi's Aria 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토스카 3막의 무대가 된 로마의 천사의 성(Castel Sant'angelo) <제3막> 산 탄젤로 성의 감옥과 옥상 날이 밝으면서 간수가 나타난다. 곧 사형을 당할 카바로도시는 간수에게 끼고 있던 반지를 뇌물로 주고 마지막으로 편지를 쓰게 해달라고 한다 편지를 쓰던 카바로도시는 감회에 북바쳐서 유명한 테너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 을 부른다. 이 아리아는 지난날 토스카와의 뜨거웠던 사랑과 갖가지 추억을 회상하면서 부르는 이별의 노래이다 E lucevan le stelle ed olezzava la terra stridea l'uscio dell'orto e un passo sfiorava la rena entrava ella, fragrante Mi cadea fra le braccia Oh dolci baci, o languide carezze, carezzare mentr'io fremente le belle forme discioglea dai veli! svani per sempre il sogno mio d'amore L'ora e' fuggita E muoio disperato! E non ho amato mai tanto la vita! 별은 빛나건만 땅은 향기를 뿜고 문의 삐걱임과 흙을 스치는 발자욱과 함께 향기로운 그녀는 들어와 두팔에 쓰러져 안겨오고 달콤한 입맞춤, 부드런 손길 내가 떨고 있는 사이 그 아름다운 것들은 베일에 가려지듯 사라졌네! 내 사랑의 꿈은 영원히 사라지네 모든 것이 떠나갔네 절망 속에 나는 죽어가네! 일생만큼 난 사랑치 못하였네! Giacomo Aragall, tenor National Philharmonic Orchestra Georg Solti, cond 2013/6/21 / 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