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곡

빌라-로보스/브라질풍의 바흐 제5번 아리아(칸틸레나) - 르네 플레밍(소프라노), 데이브 그루신(피아노) & 리 릿나워(기타)

로만짜 2011. 11. 7. 01:00








Villa-Lobos
Bachianas Brasileiras No. 5
Aria, Cantilena



바하 음악에 심취한 빌라 로보스는 원색적이고 소박한 브라질 음
악을 범세계성을 지닌 바하의 고전 음악적 분위기를 통해 재편하려는
목적으로 1930~45년에 브라질풍의 바하를 작곡했다

1500여 곡에 이른 다작 중 가장 잘 알려진 이 작품은 악곡 구성과
악기 편성이 다양하다. 이 중 소프라노 독창과 첼로 합주로 된 제5번은
아리아의 에로틱한 선율미로 인해 가장 인기가 높다.

곡은 전반부의 아리아 (1938년작)와 후반부의 마르텔로 무곡 (19
45년작)의 2부 구성으로 되어 있다. 아리아는 애정이 충만한 저녁 공간
에서 한 조각 투명한 구름 사이로 달이 떠오르는 저녁을 황홀하게
노래하고 있다

Renée Fleming, Sop
Dave Grusin, piano
Lee Ritenour, guitar

*음원 출처(국외 사이트)




2011/10/20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