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Verdi - "La Forza del Destino" act IV-1
'Le minaccie i fieri accenti'
오페라 '운명의 힘'은 페테르부르크의 황실 가극장의 의뢰로 작곡된 작품.
베르디의 천재적인 예술성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가혹한 운명에
처한 연인들의 사랑과 우정, 오해로 인한 복수등 드라마틱한 극적인 진
행과 아름다운 선율이 함께 어우러진 베르디 작품 중 최고의 걸작.
이 곡은 4막 1장에서 카를로가 5년의 세월 동안 아버지를 죽인 알바로를
찾아다니다가, 마침내 산 속 수도원에서 그를 찾아내 결투를 청한다.
그러나 5년간 수행을 하며 분노와 회한을 정리한 알바로는 결투를 거절
한다. 그러자 카를로는 알바로의 화를 돋우기 위해 따귀를 때리면서
알바로를 모욕한다. 결국 더 이상 참지 못하게 된 알바로도 칼을
빼들고, 둘은 결투를 하러 바위동굴 앞으로 간다.
Franco Corelli tenor - 알바로
Ettore Bastianini baritone - 카를로
Francesco Molinari Pradelli cond
Orchestra e Coro del Teatro S.Carlo di Nap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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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25. Sl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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