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deric Chopin (1810-1849)
그의 연인이었던 조르주상드와 다정한 나날을 보내던 시기의 작품답게 쇼팽의 낭만적 감성과 뛰어난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된 명작이다. 고정관념에 전혀 얽매이지 않고 나른하고 우울한 몽상을 자유분방하게 전개시켰다. 끝없는 동경과 환상이 꿈꾸는 듯하다. 전체적 인상은 보다 강하고 불안정한 느낌을 준다. 템포 디 마르치아의 서주로 시작, 뒤이어 행진곡풍의 무거운 리듬에 실린 주제가 제시된다. 조성이 변화되며 주제가 발전하면서 전개부, 재현부를 거쳐 코다에 이른다. (음반 소개글 이영진 / 음악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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