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피아노)/^^아르투로 베네디티 미켈란젤리

바흐-부조니/샤콘느 피아노 편곡 - 아르투로 베네디티 미켈란젤리, 피아노

로만짜 2010. 3. 23. 00:54

 

 

  

 

 

 

 
 
  

 

Bach-Busoni
Chaconne in D miner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는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곡들 중 제일 이름높은 명곡으로
특히 파르티타 2번이 6곡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다.

마지막 곡인 샤콘느는 앞의 곡들보다 훨씬 규모가 큰
전곡의 클라이맥스로 빛나는 영감에 찬 걸작중의 걸작이다.

장중하고 비감이 흐르는 주제가 30회 정도 변주되고
리듬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서 점차 듣는 이를
경이로운 신비의 세계로 몰입시킨다.

바이올린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악기로도 연주되는데,
이탈리아의 작곡가인 페루치오 부조니가
피아노로 편곡한 것이 특히 유명하여 원곡의
심원함을 잘 살려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음반 소개글 이영진 / 음악 칼럼니스트>

 

Arturo Benedetti Michelangeli, piano
Recorded: 1948/10/27 Mono,
Abbey Road Studio No. 3, Lon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