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아리아

도니제티/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주위는 침묵에 잠기고..불같은 정열에 사로잡혀

로만짜 2008. 3. 13. 04:20



      
      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에서 '루치아의 아리아'
      '주위는 침묵에 잠기고.. 불같은 정열에 사로잡혀'
      Gaetano Donizetti (1797 - 1848) / 
      'Ancor non giunse.. Regnava nel silenzio.. Quando rapito in estasi' 
      from Lucia di Lammermoor (Act 1) 
      Sop. Edita Gruberova 
      	
      
      
      도니제티의 대표작이자 극단적 비극의 전형인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오늘날 공연되는 벨칸토 오페라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작품이다. 
      이 곡은 극중 히로인인 루치아에게 주어진 가혹할만치 기교적인 장면 중 
      하나이다. 한밤중 샘가에서 연인을 기다리던 루치아는 '주위는 침묵에 잠기고 
      달빛은 창백하게 물 위로 흐르고 있었지' 라고 운을 떼며 시녀 알리사에게 
      샘물에 얽힌 유령의 전설을 이야기한다.
      이어지는 화려한 카발레타 '불같은 정열에 사로잡혀' 는 연인 에드가르도에 
      대한 루치아의 뜨거운 사랑이 담겨있다.
      
      
      cafe.daum.net/arth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