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마니노프/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 Op. 19-요요마, 엠마누엘

Rachmaninov /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 19 (I ~ IV) 이 곡은 라흐마니노프의 유일한 첼로 소나타이다. 그의 유명한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작곡하기 바로 직전에 작곡 된 곡으로, 이 곡을 피아니스트였던 아나톨리 브란도우코프에게 헌정하였다. 이 곡은 러시아의 웅대한 스케일에 걸맞는 작품으로, 피아노와 첼로가 각기 독자적인 움직임을 갖도록 만들어 졌다. 피아노에 아주 대단한 기교를 요구하여서 때론 첼로가 배경으로 여겨져, 이 곡이 첼로 반주에 의한 피아노 소나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 곡에는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서정적인 정열과 따스함이 깃들어져 있어 훨씬 더 강렬한 느낌을 준다. I. Lento - Allegro moderato - Moderato (14:16) II. Allegro scherzando (06:46) III. Andante (06:53) IV. Allegro mosso - Moderato - Vivace (11:04) Yo-Yo Ma violoncello Emanuel Ax piano Rachmaninov, Prokofiev: Cello Sonatas 2007. 9. 14. Sl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