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델의 <리날도> 중에서 알미레나의 아리아
'진정한 사랑에 즐거움 넘치네'
Georg Friedrich Händel (1685 - 1759)
'Bel piacere' from Rinaldo (Act 3)
마법사가 사는 산 속, 멀리 아르미다의 성 멀리 아르미다의 성이 보이는
산자락에서 고프레도는 마고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자 마고는 마술사의
주술을 깨뜨릴 수 있는 힘을 지닌 마법의 지팡이를 그에게 준다.
아르미다의 정원 아르미다는 다시 알미레나를 없애려하지만 그 때 리날도가
나타나 가로막는다. 알미레나는 아버지와 연인을 다시 만난 기쁨에 겨워
"진정한 사랑에 즐거움 넘치네" 를 노래한다. 알미레나와 리날도에게 넋을 잃고
반목했던 아르간테와 아르미다는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최후의 결전을 준비
한다. 그러나 그 전투는 리날도의 승리로 끝나고 두 연인은 행복하게 맺어진다.
<'리날도' 중에서 주요 아리아>
울게 하소서 (Lascia ch'io pianga, 알미레나)
사랑의 지체는 괴로운 일(Ogni indugio, 리날도)
진정한 사랑에 즐거움 넘치네 (Bel piacere, 알미레나)
=> Bel piacere e godere fido a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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